영어가 이해하기 매우 간단하고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용이하다면, 반면 러시아어는 다양한 감정을 함축해서 표현하는데 최적화된 언어 느낌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푸틴의 해리스 지지선언에 대해 "이제 우리 각자는 그녀의 웃음과 사랑에 빠져야 합니다."라고 말했는데 러시아어를 몰라도 푸틴의 지지선언이나 페스코프의 발언이 비꼬는 느낌이 상당히 강한 표현임을 알 수 있음



푸틴과 트럼프의 관계는 재단하기 어려움. 푸틴은 러시아 대통령이고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었던 시절에도 네오콘의 대러 정책이 바뀐 적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지만 트럼프와의 개인적인 친분은 인정헸음


반면 트럼프는 푸틴을 높게 평가하고 좋아하지만 그의 재임기간 내에 러시아를 상대로한 제재는 그대로 유지됐음


따라서 푸틴은 1차적으로 해리스 지지선언을 하며 리버럴 MSM이 트럼프를 친푸틴으로 물어뜯을 여지를 줄여줬지만 한 편으론 실제로 러시아에 이득되는 큰 변화도 없었고 현상유지의 느낌이 강했던 트럼프보다 미국 패권의 쇠퇴를 가져오는 해리스를 진짜로 지지할 수도 있음


그러나 푸틴의 행보나 성격을 봤을때는 트럼프가 당선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휴전하는 걸 선호할거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