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급 매장량을 보유한 강원도 영월 상동광산이 서방 국가들의 ‘공급망 구세주’로 화려하게 복귀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각) 중국의 수출 통제 여파로 텅스텐 가격이 1년 새 557% 폭등하며 역대 최고치를 정조준했다고 보도했다. 외신 분석을 종합하면, 상동광산을 운영하는 알몬티 대한중석은 이미 미국 방산기업들과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자원 안보의 핵심 린치핀(Linchpin)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동광산의 경쟁력은 압도적인 데이터로 입증된다. 약 5800만 톤에 달하는 매장량은 전 세계 매장량의 약 10%에 해당하며, 원석의 품위(텅스텐 함량)는 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아 채굴 경제성이 탁월하다.
알몬티는 2026년 상반기 1단계 상업 생산을 통해 연간 2300톤의 정광을 확보하고, 이어 2027년까지 설비를 확충하는 2단계 확장을 통해 생산량을 4600톤으로 두 배 늘린다는 로드맵을 확정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상동광산은 중국을 제외한 서방 세계 텅스텐 수요의 40%를 단독 공급하게 된다.
상동광산의 가치는 단순한 광석 생산을 넘어 '안보 자산'으로서의 가교역할에 있다. 미국 정부가 2027년부터 국방 조달 시 중국산 텅스텐 사용을 전면 금지함에 따라 서방 방산업계의 시선은 한국으로 쏠리고 있다.
실제로 알몬티는 최근 미국 방산 계약업체인 '텅스텐 파츠 와이오밍(TPW)' 및 이스라엘 '메탈 테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미사일과 드론 등 첨단 무기 체계에 투입될 텅스텐 산화물을 매달 최소 40톤 이상 공급하기로 확약했다.
나아가 알몬티 대한중석은 영월 현지에 연간 4000톤 규모의 고순도 산화텅스텐 가공 공장을 건립하여 '광산-정제-첨단소재'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완성한다는 포부다.
이는 반도체 배선 공정용 특수가스나 전기차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첨가제, 우주항공용 특수 합금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광 채굴을 넘어 고순도 가공 기술까지 확보할 경우 한국은 전 세계 텅스텐 밸류체인의 핵심 허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동광산의 부활은 대한민국 자원 안보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반도체와 방산 등 국가 핵심 산업의 원료 자급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상동광산이 정상 가동될 경우 한국이 세계 텅스텐 생산의 메카로 도약하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상쇄하는 전략적 완충지대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진부한 것 퐁풀빠진 것 = goat ㅋㅋ
한반도 은근 꿀땅 지질학계 별명이 세계 광물 박물관
알몬티 국유화해라
원래 대한중석이 국영기업이긴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