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건축용 페인트 등 제품별 가격을 노루페인트는 공문 전달 일주일도 안 된 지난 23일부터 20~55%를, KCC는 공문 전달 2주 후인 다음 달 6일부터 10~40%를 인상한다는 것이었다. KCC는 도장 불량 예방에 필수인 도료 희석제 ‘시너’는 공문 전달 즉시 가격을 인상했다.
이 공문은 A사를 비롯해 울산 지역 대다수 업체에 전달됐고, 이를 접수한 업체들은 당장 시행해야 할 공사를 엄두조차 못 내고 있다.
인상 내역을 보면, 아파트 외벽 도색과 옥상 방수공사에 필요한 ▷수성페인트 18ℓ들이가 5만2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시너는 18ℓ들이가 3만8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우레탄 방수페인트는 20㎏들이가 5만6000원에서 7만원대로 각각 인상돼 공사를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기 때문이다.아파트 도색 및 방수공사는 입찰 때 공사 금액이 결정되고, 이후에는 자재값이 오르더라도 상승분을 반영하기가 불가해 지역의 도장 관련 업체들이 미국-이란 전쟁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 됐다.
특히 도료의 특성상 날씨가 좋은 봄철에 주로 공사가 이루어지는데, 이번 자재비 상승으로 공사를 따내고도 작업을 할 수 없어 영세 업체들은 자칫 부도로 이어질까 우려되고 있다.
B업체 대표는 “공사를 하자니 낙찰가보다 공사비가 더 들어가 손해를 볼 수밖에 없고, 공사를 안 하자니 당장 20여 명의 직원 월급이 걱정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C업체 대표는 “전쟁 한 달 만에 소비자가 감당할 수 없는 큰폭의 가격 인상은 도장업을 생업으로 하는 업체에게는 ‘죽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격앙했다.
서울 부르주아 샌님들은 관심도 없는 세상에서 지옥문이 열리는군
제2 IMF인데도 감을 못잡고 지방선거 대승 이러고 있음
쉼대남 조롱해댔으니 이제 모두가 쉼대남이 되자
5월 실업급여 청구 보면 볼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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