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으로 묶을 수 있는 지금의 자유세계는


그 누구도 어젠다를 내놓지 못한 채

돈의 홍수속에서 표류하고 있다



적을 무찌르고 전쟁에서 승리하며

사회 결집을 이끌어냈던 과거와는 달리



코로나를 두고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냈다고 믿는 사람은 없고

친환경 정책으로 지구를 보호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은 없으며

다양성으로 사회가 진보했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불행하다고 느끼고, 사회는 신뢰를 잃어가고 있으며


대의를 상실한 돈은 고스란히 투기와 인플레로 치환된다




현재 자유세계는 그 어떠한 승리도 쟁취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