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wikipedia.org/wiki/Progressive_Bulgaria
최근 불가리아 총선에서 압승한 진보 불가리아(PB)는 사민주의 중도 좌파 정당(정치 운동 사회민주주의, 사회민주당)과 보수 민족주의 정당(우리 국민 운동)이 연대해 1달전에 창설된 정당 연합인데, 기본적으로 사민주의를 표방하지만 그러면서도 사회적으로 보수적인 입장을 표명해 주목을 받았음.
기본적인 경제 입장은 이전 정부의 낮은 재정 적자를 목표로 한 재정 체계는 유지하겠지만, 그와 동시에 인금 인상을 비롯한 조치로 불평등 해소에 대처하겠다고 발표함, 에너지와 기후 문제를 비롯한 환경 문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설수 있다고 공표하기도 했음. 외교 문제에서는 루덴 라데프나 PB는 기존의 유럽 친서방 외교에 비판적이었고, 러시아에 대해서는 우호적이서 향후 이전 친 서방, EU 정부 시절 악화했던 러시아와의 관계가 재조정 할 예정이지만 그러면서도 유럽 연합(EU)과 관계는 우호적으로 나설수 있다고 발표해 불가리아 국익에 반영하는 실용적인 방향으로 나설것으로 봄. 이 때문에 PB는 총선 정국에서 불가리아 국익을 우선시하는 극우-우익 성향 유권자와 기존 중도좌파 사민주의 정당인 사회당의 지지층까지 흡수해서 극우-우익 성향 유권자가 지지하던 부흥은 13석으로 쪼그라 들었고, 사회당은 아예 원외로 쫓겨났음.
여기에 前 대통령이자 PB의 총리 후보로 나선 루덴 라데프가 기존의 불가리아 정치의 부패를 규탄하고, 부정부패 타파를 내세워 젋은 세대의 지지까지 얻으면서 이번 총선에 무려 130석 가량 얻었는데, 이는 2001년 총선에서 시메온 삭스코브루그고츠키(불가리아의 마지막 차르 시메온 2세이기도한)가 주도한 NDSV가 얻은 121석을 얻은 기록을 넘어, 애매한 의석수로 연정과 불안정을 반복하던 상황을 약 25년만에 단독 과반 정부의 탄생이라는 상황이 나왔음.
암튼 그래서 이번 불가리아 총선의 결과가 향후 불가리아를 넘어 유럽 세계에서 나름 주목을 받는 중인데, 오르반과 피데스 끝장낸 헝가리 총선이 주목받아서 그런지 여기에선 다소 묻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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