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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머외에게서 느끼는 거부감.

한국말을 하지만 한국인이 아니라는 것.

마치 인두겁을 뒤집어쓰고 마지막으로 잡아먹은 희생자의 비명을 흉내내는 식인괴물을 볼 때 느껴지는 역겨움과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