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의 기준은 정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독일에선 솎아내야할 대상이 사회주의국가당, 조국당였던거고 이란에선 세속주의자와 사회주의자였던 것일뿐, 일종의 연극인 것은 동일함. 배우는 그 정치판에 나오는 잡다한 정치인들이고, 연출은 일반적인 수단으로 파괴할 수 없는 무대 밖의 권력이 통제한다는 점에서.
단지 독일에는 라흐바르가 관청의 형태로 있는거고, 이란에선 헌수청의 이름이 헌법수호위원회인 것. 통치의 결과도 독일이나 이란이나 끔찍한 것에서도 어느정도 통한다. 하메네이가 베를린에서 태어났거나 메르츠가 테헤란에서 태어났어도 두 사람이 커서 정치인이 되면 지금과 다를바 없는 정치를 했을 것이라는 말. 따라서 둘의 정치를 구분하는 건 별 의미가 없고, 그냥 뭉뚱그려서 아리아인특색민주주의라고 부르는 게 맞다고 봄.
그래서 두 나라 볼때 안타까운 거. 어떻게든 무대를 부숴야 이란과 독일민족에게 기회가 생길텐데 그럴 방법을 상상할 수 없음.. 해외 개입이나 제도를 통해서는 절대 그것을 이루는 게 불가능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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