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는 통일국가를 이뤄본 경험이 있고
그대로 관료제 중앙집권 이렇게 가는 경향인데
(최치원 - 이색 정몽주 정도전 신진사대부 - 퇴계)
전라도는 무속에 그치고 국가(관)에 반발하는가?
역시 지리에 힌트가 있음
경상도는 단일 수계기 때문
구라 아니라 택리지인가 고서적에도 다 그렇게 써있음
단일한 강이라 중앙집권으로 감
중국도 마찬가지임 황하가 압도적이고 그게 중화문명인데
장강 유역으로 확장해도 꾸역꾸역 운하파서 하나의 강으로 만듦
그게 경항대운하 어쩌고가 되는 거임
아무튼 그렇다면 전라도의 지형은?
강이 다 파편화 돼있음
이게 경상도와 전라도의 결정적 차이로
산맥 너머의 누군가가 누구를 통치한다는 걸 못받는 거
(존나 불안하단 것)
정체성은 수계에서 나옴
그래서 옛날 지도 보면 산경도 수계 이런거 환장하는 거
그렇다면 지금 전라도의 똘똘 뭉친 정체성은 뭔가?
그거 다 현대 산물임
경상도라는 정체성에 대항하기 위해서 전라도라는 거대 정체성을 만들어 낸 거
경상도라는 가공의 적을 없애면 무너질 정체성임
지금 전북이 그렇고
경상도는 전라도에 관심 없는데(자급자족하지 산맥 너머에 관심 없음 수계도 다르고,
88고속조차 없는 당대 전라도 식량을 대구 경주에 어케 가져감
그건 지금도 여전함 직접 일해서 뭘하지 뺐어서 뭘하는게 아님)
자꾸 위기감 조성시켜서(경상도가 잡아먹으러 온다) 억지로 뭉치게 하는 거임
5.18도 그거고 지금 스벅 사태도 마찬가지임
계속 관에 트라우마 심어주는 작업임
근데 막상 무안공항 사태를 일으킨 건 누구냐
안정형이 불안형 보는 관점도 이와 비슷함
불안형이 전라도 회피형이 충청도
무속이 송가식 기싸움에 끌리는 현상
민주당이란 정당은 정확히 이 현상임
사실 경상도를 중국, 전라도를 한국에 대입해도 상황이 비슷함
크기보면 나도 전라도 행동중일 수도 있음 국가 대 국가로는
그게 바로 무속 단위를 국가로 삼는다 단군만 섬긴다의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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