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몇십년에 걸쳐서 이민자 유입이 더 되거나 해야 체제 자체가 흔들릴 기회가 조금이나마 생길 것이라고 봤는데 이제보니 그보다는 더 빠를 듯.
 윤어게인단이나 기존의 부정충들이 병신인거와 별개로, 오늘 사건을 기점으로 그들의 수가 배로 늘어나면서 온건, 중도, 합리가 설 영토 자체가 축소되는 현상을 모두가 목도하게 됐음. 지금 새보갤만 가봐도.. 
 물론 그러한 현상은 원래 있었지만, 이것이 전면적으로 가시화되면서 드디어 ‘87체제라는 신앙’에 대한 의심과 회의가 대중적으로 정당화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오늘 사건의 의미가 큼.
 따라서 어떤 모습으로든 앞으로의 10년은 1987년 이후 가장 혁명적인 10년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