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갤러랑 대화하다가 나온 말인데 2020년 전에는, 적어도 2025년 전에는 정세 예측이라는 게 의미가 있었는데 이제는 정세 전문가와 소설가 사이에 큰 차이가 있지 않음. 
 확실히 코로나를 기점으로 먼가 크게 틀어진 건 맞다는 생각. 지금 국내외 정세는 10년 전에는 그 어떠한 조현병 환자도 상상할 수 없었고, 6년 전의 사람에게 지금의 상황을 보여줘도 모두 판타지 소설이라고 한소리 들을 얘기 뿐임. 전세계적으로 어떤 지점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고는 생각이 드나 그 결론의 모습은 나도 잘 모르겠고 그에 대한 의견도 다 다를거라고 생각함.
  그 결과가 파쇼 부활일지 공산주의 부활일지 봉건주의 부활일지는 모르겠다만, 어떠한 형태로든 현재의 상황은 유지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은 명약관화인 듯. 
 우리는 476년, 1453년, 1914년, 1939년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