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정의당 지지자예요. 계엄 직후에는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도 나갔어요. 당시에는 계엄이 어쨌든 잘못된 것이고 탄핵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연단에 오른 민주당 인사들을 보니 마음이 불편했어요. 민주당을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돌아오는 길 인터넷을 통해 공부한 후 입장이 바뀌었죠. 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했고, 부정선거가 의심됐고, 계엄령을 선포할 만큼 대한민국의 체제가 위험한 상황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