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90년대 서방 일극 체제에서 서방에 붙는 것이 동유럽 국가들에게 오조오억배 매력적으로 보였고 당시 노서아는 옐친 때문에 생긴 종이호랑이 대국 이미지랑은 달리 내부, 특히 의회에서는 재팽창주의자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여기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 애들이 낫토 제5조를 보고 집단안보논리에 혹해서 조른거에 가까움. 혹자는 그때 서방에 편입된 나라들이 결국 주변부로 착취당해서 망했다 하는데 (물론 그말도 맞지만) 당시 노서아는 착취를 할 정도의 자본도 없는 말그대로 거렁뱅이나 다름없는데 은근 칼침놓을 여력은 있는 나라라서 서방이 나아보였던게 맞음. 이왕 굴종할거면 보스니아, 코소보 때 대놓고 외교적으로 보스니아랑 코소보 밀어주던가...

그리고 자꾸 서방이 약속을 안 지켰다 뭐라뭐라 하는데 브레스트리토프스크같이 직접 서명한 조약도 판 뒤엎는 판에 구두약속을 뒤엎으면 안 된다는 주장은 뭔가 싶던. 그리고 그 약속은 소련한테 한거고 러시아 연방한테 한 거 아니기도 하고. (축소된 규모의 소련 유지는 8월 꾸데따 전까지만 해도 정배였음)

여튼 고르바초프 니탓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