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통건물은 이 처마 각도를 지키기 때문에
대지 사이즈 딱맞춰서 기와 올린 상업지 한옥 호소건물은 앵간해선 충족 못함 (기와가 건물을 많이 덮지 못함)
문제는 보다시피 기둥-기둥보다 기와가 더 넓게 벌어져야하는데 그러면 땅을 더 확보해야함
거주성에서 건물 면적이 가장 중요하니 기와를 희생시켜 안튀어나오게 살포시만 얹는 방향으로 감
그럼 햇빛 각도랑 안맞음
(전주 정도는 다 지킨 거 같음)
여름 해는 안들어오게, 겨울 해는 들어오게
2층 높이면 지붕이 얼마나 벌어져야할지 감도 안오네
그래서 근정전 같으면 지붕 존나 크잖음
이 처마 기와 각도는 당연히 태양 고도에 따라 한중일 중국북부 중국남부 지역마다 다 다름
이 각도가 이질적이면 어 이거 한옥 아닌데 이렇게 느끼는 거임
도심지에서 제약되는 땅값 조건으로 이걸 지킬 수가 없는거지 현실적으로
근데 이걸 지키면 본건물 면적, 거주성이 안나와서 도심에 한옥을 지을 이유 자체가 없음
세상은 복잡한 거임
좌익은 항상 돈이 무한이라는 전제를 깔고가는데 이유를 알 수 없음
중국대사관 얘네도 당연히 이상한 거고 지붕 있으나 마나니까
동지 하지 각도 맞추려면 고층빌딩은 지붕이 조온나 크거나
나름 고층고인 얘도 지붕 개큰 거 아님
아님 황룡사처럼 n개 달든가
각도 문제 처마 문제 아니라고 그렇게 말했거늘
핀트를 완전히 못잡고 허공에 빙빙 돌아가네
앵무새처럼 반복한들 소용없음
핀트는 니가 설명을 해야하는 거임 알아주길 바라는게 아니라
@140.248유 처마 문제 아님 아닌건 아닌거임 우겨도 소용없음
그럼 뭐가 문제인지 설명
@140.248유 건물의 전반적인 조화가 안 맞음 팔작지붕 써야할때 맞배지붕 쓰고 맞배지붕 써야할때 팔작지붕 쓰고 중구난방임
그게 이 문제라니까 제약조건 때문에 써야할 지붕이 정해져있다고
@140.248유 오히려 팔작지붕 쓰는게 돈 많이들고 제약도 더 심함 근데 팔작을 고수하는 부분이 문제임 그리고 지붕은 부차적일뿐 과하게 튀어나온 테라스도 문제고
거꾸로의 경우라 해도 한옥이 아니라 부정할 사유는 안됨 전주에 팔작이 많은 건 사실인데 취향인 걸 어캄
제약 비용 다 떠나서 순수하게 못 지은거임 오히려 제약 비용에 더 맞게 잘 지을수 있는데 너무 과유불급으로 가는 경향이 있음
테라스도 건물주 취향인걸 어캄 그걸로 한옥이 아니라 부정할 근본적 사유는 아니잖음
왕 같은 으리으리 건물이 에바긴 한데 일반 건물로는 건물주 설득이 안되나보지
결국 돈없는 사람은 지붕 작게달고 돈많은 사람은 지붕 크게달고 기준에 따르면 제멋대로인데 어카겠노.. 그런 케이스까지 포함 안하면 한옥 자체가 줄어듦 얌전히 맞배로 지붕 달아줄 사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