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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전 미군의 전무후무한 습격으로 라흐바흐인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면서 이란 정부는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진행해햐 했지만, 미-이스라엘과의 격렬한 교전으로 몇개월동안 장례식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두달 전부터 진행된 휴전 협상으로 교전이 다소 잠잠해지면서 이란 정부는 이번달 3일부터 조문객을 받고(외국 정부 인사도 초청했다고) 4일에서 9일까지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음. 




https://x.com/decolonialmost1/status/2072408181020791108


순교한 왈리와 그의 가족의 관들이 준비되었다. 그리고 외부의 관점에서 종종 간과되는 점이지만, 이슬람 공화국을 이해하려면 그 정치적 상상력 속에서 순교의 중심성을 파악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그 자체의 합리성 안에서 순교는 폭력의 초과나 잔재가 아니라, 정의로운 공동체의 수립을 지향하는 정치적 투쟁의 구성적 요소이며, 이 세상의 조건 속에서 신성한 주권을 구현하려는 것이다.


장례식 시작 전 준비된 하메네이와 희생된 일가족의 관.




https://x.com/IranView24/status/2072782901045834205


3일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후세이니야 모스크에서 진행된 조문식. 영상에서 볼수있듯이 수많은 사람이 참여했다.



그렇게 2주전 토요일부터 시작된 장례식은 하메네이의 관을 수도인 테헤란부터 시작해서 콤과 옆동네 국가인 이라크를(특히 시아파 성지인 카르발라와 나자프)를 거쳐 하메네이의 고향인 마슈하드까지 운구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래나 저래나 단순 이란 최고지도자를 넘어 시아파 종교적 지도자 중 한명이 적의 공습에 사망했으니 엄청 많은 관중의 수가 장례식에 참여했고, 대통령 페제시키안, 외무장관 아라그치.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바하디, 쿠스드군 사령관 카니를 비롯한 행정부와 군 관계자들도 장례 행렬에 참여했음. 트럼프도 하메네이의 장례식에서 저렇게 많은 수의 사람들이 경외하는 것에 샘이 났는지 "하메네이 미워할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이 눈물 흘려 놀랍다", "저거 가짜 눈물 아니냐고" 타령함.




https://x.com/AbdiMediaNews/status/2074030041969664319



https://x.com/FarsNews_Agency/status/2074046573776978195


6일 테헤란에서 시작된 장례 행렬




https://x.com/isna_farsi/status/2074329161259257949



https://x.com/IrnaEnglish/status/2074366396406833344


7일 쿰의 파티마 알 마수메(8대 시아파 이맘 알리 알 리다의 여동생) 성지 모스크에서 수많은 장례 인파




https://x.com/aljawadaintv/status/2074823993350053984



https://x.com/mashabani/status/2074834336096883113



https://x.com/IrnaEnglish/status/2074947979400605971



https://x.com/AJEnglish/status/2075037223565832246


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시아파 성지가 위치한 나자프와 카르발라까지 진행된 장례 행렬




https://x.com/AryJeayBackup/status/2075138804717903925



https://x.com/AryJeayBackup/status/2075174878370496660


9일 장례식의 종착지인 마슈하드



이렇게 진행된 장례식은 9일 마슈하드에서 하메네이의 관을 안장함으로서 끝이 났고, 이것 말고도 여러 인상적인 장면들이 있기는 한데 사진 외 동영상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일단 트위터에서 본것만 올림.



사실 이 글 원래 금요일 즈음에 반 정도 완성해서 그때 올렸어야 했는데, 주말 예비군 갔다오느라 장례 끝난지 5일 만에 이제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