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88871b2816cf23ee885e4409f2e2d167c4106d6c09a77a4b34905dc

적지 않은 온라인상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은 2022년 중간선거에서 오히려 민주당이 여론조사보다 잘 나왔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도 샤이 리버럴, 샤이 바이든, 샤이 여성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38에 따르면, 2022년의 여론조사는 오히려 매우 정확한 편이었습니다. 민주당이 여론조사보다 선전했다는 일부 강성 민주당 지지자들의 내러티브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죠.

7cea827ebd8a61f139e686e546ee173e297021a6767048d07590ac4211a84be910eeb63187303e1ece7129e98095ce69710d24dd69ff8fb0af84737ff36fc0cdc3c53c01cd3b3ff3

심지어, 임팩트가 컸던 애리조나와 펜실베이니아의 상원의원 선거에서 좀 오류가 있어서 그랬지, 굳이 따지고 보면은, 상원과 하원에서는 오류가 사실상 없었고 주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편향 결과를 낳아 종합적으로 여전히 민주당에 조금 더 유리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런 잘못된 인식이 생겨난 걸까요? 아마 기존 두 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상대적으로 트럼프의 지지율을 잘 잡아내는데 성공한(그리고 중간선거에서 크게 빗나간) 라스무센과 트라팔가 같은 친-공화당 여론조사들의 조사 결과가 유독 주목 받았던게 제일 클테고, 리버럴 언론들의 가짜 뉴스 선동과 민주당 지지자들의 '우리도 여론조사보다 잘 나올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어쩌면 여론조사가 이번에는 대선 때도 맞아서 해리스가 신승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해리스가 여론조사보다 잘 나올거라는 주장에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점만큼은 확실한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