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트까가 헛소리 하길래 설명하자면 알스미스 행사는 전통적으로 양당 후보 모두 참석하는 자선 모금 행사임
발언 시간에는 양당 후보 모두 스탠드업 코미디언 마냥 서로 조롱하고 돌려까면서 개그하는게 전통임
양당 대선 후보들이 서로 면전 앞에서 돌려까고 재치있게 받아 치는 진풍경이 연출되면서 시청률이 높고 그 화제성을 바탕으로 가톨릭계 자선 단체에 모금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저기서 상대를 까도 어차피 전통적으로 가식 없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하는 행사고 화제성을 높여서 모금액이 늘어나면 좋은 거니 쿨하게 웃어넘겨주는 행사임.
저 행사에서 한 발언을 물고 늘어지면 진짜 답이 없고 기성언론들도 그걸 아는지 알스미스 행사 발언을 물어뜯지는 않음. 만약 양당 대선 후보가 이 행사를 리스크로 생각해서 참석 안하거나 식상한 말만 하면 인기가 떨어져 기부금을 못모으고 그럼 결국 욕먹는건 언론이 될테니까
근데 이번에 해리스가 전통을 깨고 참석 안했는데 이게 1992년 티비 토론때문에 불가피하게 참석 못한 사례를 제외하면 최근 몇십년 사이에서 유례없는 일임
해리스가 텔레프롬터를 보거나, 대선 토론때처럼 특정 이슈에 대한 답변을 달달 외워가거나, 미리 짜여진 판에서 말하는 모습만 보여줘서 능력 의심을 받았는데
실제로 대중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재치있게 말해야 하는 행사가 본인한테 약점이라고 판단했는지 영상만 내보내고 참석을 안했음.
아마 폭스뉴스 인터뷰로 상쇄할 수 있다고 오판한거 같은데 폭스뉴스 인터뷰는 그것대로 논란이고, 참석안해서 자질의심만 추가되서 제대로 착각을 한듯
미국인들이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유머랑 재치 능력을 높게 치고 말 안하고 회피하는걸 극혐하는데 해리스 비호감만 늘어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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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