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으러 갔는데 노래가 먼가 되게 뜬 기분임.
여튼 다들 알겠지만 연예인들 육아 프로그램명이나 노라조 노래가 그렇듯 아버지는 슈퍼맨으로 흔히 비유돼 왔음. 지구를 지키는 것처럼 가정을 지킨다고.
그런데 재밌게도 이 노래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지구를 지키지 말 것을 반복해 주문하고 있음.
네 엄마도 그렇고 내가 가정을 꾸리고 애를 까서 인생이 망했다. 그러니 너는 제발 그러지 말라는거임.
하지만 계속해 주문을 거는 모습에서 가정을 꾸림을 후회하면서도 아들을 아끼는 모습 역시 확인할 수 있음. 동일 밴드의 <납골묘>라는 곡을 보면 그 지점이 더욱 명확해짐.
그 곡에서 아버지는 아들들을 위해 죽기 전에 집안묘를 납골묘로 바꾸고자 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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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더 된 트을딱노래죠
이걸 독립운동가가 아니고 가정집에 비유하는 두둥탁 신박한 비유를 대충 청년들이여 애 낳지 말그라어쩌구 - dc App
진짜 역사 쪽 영웅들은 영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