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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어제까지 옵스 925로 기아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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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타율이 높아서가 아니라(두달간 45안타. 팀내 최다안타 박찬호와 동률 1위)

두달간 팀내 2루타 1위. 3루타도 3개로 1위. 게다가 어제 홈런 2개까지 추가하면서 장타율이 더 상승함.

7월부터 두달간 타출장 스탯은 .315-.380-.545

(참고로 두달간 장타율 1위는 홈런 16개 깐 위즈덤 .567)


게다가 더 이쁜 것은 주력이 리그 최상급은 아니지만 주루센스가 탁월해서

박찬호와 함께 유이하게 단독도루가 가능한 유형임.

김호령 두달간 5도루 0실패 (박찬호 두달간 8도루 1실패...그외 나머지는 1개씩이 전부임..전체적으론 거북이 타이거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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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론 로그....


7월 5일 챔필 박세웅 0스트 2볼에서 146짜리 바깥쪽 가운데 스트 코스 직구 솔로포.

7월 5일 챔필 정현수 0스트 1볼에서 129짜리 몸쪽 아래 스트 코스 슬라이더 만루포.


8월 10일 창원 로건 초구 125짜리 중앙 아래 스트 코스 슬라이더 투런포.


8월 14일 라팍 원태인 1스트 1볼에서 126짜리 몸쪽 가운데 스트 코스 체인지업 솔로포.


8월 21일 챔필 메르세데스 초구 131짜리 중앙 아래 스트존 훑는 잘던진 슬라이더 솔로포.


8월 29일 위팍 김동현 초구 145짜리 실투성 한가운데 직구 통타해서 중담 넘기는 투런포.

(그동안 좌담만 넘기다가 처음으로 중담 넘긴 홈런)


직구 2개 , 슬라이더 3개, 체인지업 1개 통타.




마지막으로 호라웃 핫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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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평균 훑어보니까 올해 컨택률은 여전하면서도 바빕이 상당히 좋음. 

(커리어 평균 3할 3푼, 올해는 3할 6푼 8리. 특히 당겨친 타구 타율이 무려 4할 4푼까지 올라감)

바빕빨이라고 폄하할 이유는 없지만 일단 타구 운이 좋은 건 맞고...


그럼에도 뭔가 달라진 점은 호라웃 큰 약점이었던 슬라이더 대응 능력이 올핸 굉장히 좋음. 

상대팀도 그동안 슬라이더 약점을 잘 아니까 포심 다음으로 결정구로 많이 쓰는게 슬라이더였는데 그게 맞아나가니..

(올해 김호령 상대 투수들의 구사율 - 포심 43%, 슬라이더 22%, 커브 10%, 투심과 체인지업은 각각 7% 정도임)


약점이던 슬라이더 때리는 안타가 많아지다보니 상대도 전략을 바꾼것인지 아님 호라웃이 깨달은 건지

밋밋한 변형 패스트볼이나 다른 무빙 변화구도 잘쳐댐.

멘도자급 타율의 포심과 포크 제외하면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첸졉 모두 3할 이상.


물론, 언급했다시피 여전한 약점은 보통 카운트 잡으러 들어오는 직구(포심) 타율은 여전히 2할 2푼대로 좋지가 않다는 거.

특히 하이 패스트볼에 대응 능력이 떨어짐. (직구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스트존 근처로 들어온 하이볼은 어려워하는 게 맞는듯...)

하지만 직구라도 실투성 한가운데 포심이나 몸쪽으로 집어넣은 거는 쫙 잡아당기면서 올해 타격이 굉장히 잘 되고 있다는게 고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