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에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길리가 시구를 한다. 김길리는 지난 2월에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5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김길리는 "작년에 이어 다시 챔피언스필드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2관왕의 좋은 기운을 담아 왔다. 금빛의 기운이 선수달에 전해져 이번 시즌 타이거즈가 꼭 정상에 섰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 중 이닝 교대 이벤트를 통해 김길리의 사인볼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