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뒤 이범호 감독은 "선수단의 팀워크가 돋보인 경기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러에 대해서는 "까다로운 상대 타선을 상대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치켜세웠다. 

이 감독은 "뒤이어 나온 한재승이태양홍건희조상우도 제 역할을 다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앞으로도 오늘 같은 불펜 투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야수진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이범호 감독은 "데일이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해줬고 카스트로도 장타를 쳐내며 득점권 상황을 만들어냈다. 김규성 작전 수행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2사에도 타자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타점을 올려주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3연전 스윕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팬분들의 응원 덕분이었다. 원정에서도 큰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 주도 준비 잘해서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