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다 알겠지만 적극적인 타자임
타석 당 공 개수도 하위 13%임
그런데 bb%는 12.1임
엄청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kbo 평균을 대충 8,9%로 잡거든
그걸 보면 선구안이 좋다는 얘기가 나오는 급

여기서 진짜 지켜봐야 될건 공 개수가 적다는 점이야
볼넷이 많은건 좋지만 이 볼넷이 왜 많은지가 더 중요하거든
공을 많이 봐서 볼넷이 많은 타자는 필연적으로 삼진도 늘어나
그런 인식이 강화되면 더욱 더 투수가 초반 카운트 쉽게 잡으니까
그리고 컨택 능력이 좋아서 삼진이 안 늘어나도
방어적 스윙을 해서 배럴타구 생산이 힘들어지거든

하지만 김도영은 볼넷은 많은데 투구수는 적잖아
이 말은 존에 오는 공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지만 빠지는 공엔 안 속는다는 얘기야
볼넷이 상대 투수가 두려워서 유인구,유인구 피칭에서 나온다는 소리
공 빼는게 좋다는건 옛날 이론이고 현대 야구는 
존에 들어오는건 강하게 쳐서 투수가 피해가는걸 유도하고
그거에 속지 않는걸 최고로 치거든

김도영은 점점 엘리트 타자로 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