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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슴입니다

양현종의 그동안의 큰경기 호성적은 다들 아실겁니다.
담력이 좋은 투수로 보이죠

그런데 양현종 선수는 더이상 예전의 강심장 투수가 아닙니다.
올해 하이레버리지 방어율은 31.5에 육박하며 피ops는 1.2를 넘습니다.
이제는 득점권 위기상황에서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실점을 허용하는 새가슴의 선수가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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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의 약점으로 흔히들 하는 말이 있죠
“더위에 약하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에 가있던 2021년을 제외한
양현종의 여름 주요 방어율 폭등 월 기록입니다.

2020년 7월 - 8.63
2022년 8월 - 6.99
2023년 6월 - 6.75
2023년 8월 - 6.48
2024년 6월 - 5.94

그런데 프로야구 순위는 여름에 결정됩니다.
더위에 약한 선수가 아니라 순위 경쟁때 힘을 못내는 선수인겁니다.





세번째,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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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의 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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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이 장면은 모두가 아실겁니다.
4회까지 9대3으로 당시 2위를 달리던 삼성에 앞서고 있었지만
5회에 2점을 더 주며 9대5까지 추격을 허용했고 2사 1,2루의 위기를 맞이하며 큰 거 한방이면 한점차까지 쫓길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었죠 
심지어 롯데와 15:15 참사를 겪은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다른 어떤 투수라도 이러한 상황에서 강판이 된다면 자기가 먼저 당연하게 내려왔을겁니다.
하지만 양현종 선수는 내려오지 않으려 하고 강판이 되자 덕아웃에 들어가서 본인의 분노를 모두에게 보여주며 감독조차도 눈치를 보며 달래게 만들었죠
심지어 이 당시 다음 투수로 등판한 김대유 선수는 이닝을 무사히 막고 끝냈지만 축하도 못 받은채로 양현종 선수의 눈치를 같이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김대유 선수는 당황한 표정으로 양현종 선수를 오히려 위로해줬죠
지금도 양현종 선수는 마운드 위에서 부진을 하더라도 선수, 코치뿐만 아니라 감독까지 눈치를 보며 강판조차 어렵게 만드는 초월적인 존재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팀을 망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