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1천억을 쓰는 10년 동안 쓰는 과정에서

뭐 매출이 1년에 몇백억이었는데

순이익이 났다가 순손실이 났다가 하면서,

그런 긴 과정에서 결국 1천억 적자가 난거면 이해하는데


그냥 10년 동안 1천억 계속 씀

마치 군대처럼 매출 발생없이 그냥 1천억쓰는 거임

그 1천억을 10년 동안 부동산에 갖다 박던

10년 만기채를 사건 ETF를 사건 금이건 달러건

그랬다면 사실상 무조건적인 순이익이

"매순간" 발생했음


근데 이건 뭐냐

그냥 1천억이 사라진거임

말 그대로 사라짐

이러고도 용서받을 수 있는 직원들이 있는 산업이 존재하다니


물론 김택진이 오더 내렸으니까

시작화면에 대문짝만하게 자기 이름 석자도 박고 그랬던거겠지만

게이머 입장에서도 게임이라는 산업은 진짜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