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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이동윤이 자차 딜러로 제2의 삶을 공개한 가운데, 그가 이사로 소속된 리스 회사의 '폰지사기' 의혹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바로오토 딜러 겸 이사 이동윤 '폰지사기' 의혹
개그맨 출신 바로오토 딜러 겸 이사 이동윤 / 차나두
개그맨 이동윤이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자동차 사외이사 겸 딜러로 제2의 삶을 살며 엄청난 수익을 공개한 가운데, 한 유튜버에 의해 (주)바로오토가 사기 논란이 붉어져 사외이사 겸 딜러로 재직한 이동윤이 직접 입을 열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바로오토는 자동차를 리스해 준 뒤 고객들이 지불한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리스회사 대표와 그 일당이 경찰에 피소됐다.
개그맨 출신 바로오토 딜러 겸 이사 이동윤 / 바로오토
현재까지 해당 업체에 사기를 당한 피해액은 2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되지만 향후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추측된다.
바로오토는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원금을 돌려준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론 다음 투자자의 돈으로 주는 '폰지사기'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1월 1일 서초경찰서와 업계에 따르면 바로오토 회사 유 모 대표 등 일당은 사기 등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피소됐다. 이들은 고객들과 자동차 리스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지급받은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출신 바로오토 딜러 겸 이사 이동윤 / 차나두
바로오토는 2010년 설립해 중고차를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전국 각지에 지점을 둔 대형 중고차 판매 업체다.
2017년부턴 업체가 소유한 자동차를 고객이 매월 일정 금액만 내면 계약기간 동안 빌려 탈 수 있도록 하는 오토리스 사업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유명 개그맨 출신 딜러 이동윤 등을 전면에 앞세워 빠르게 성장했다. 2015년 2억여원 수준이던 매출액은 2019년 208억여원으로 증가했다.
개그맨 출신 딜러 겸 이사 이동윤이 소속된 바로오토 / 바로오토
논란이 불거지자 이동윤은 지난해 12월 자동차 유튜브 채널 '차나두'에 출연해 해명에 나섰다.
영상속 이동윤은 "날 믿고 계약해 준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이렇게까지 되다 보니 본의 아니게 혼자 감당하는 것 같아서 공개적으로 나서게 됐다"라며 "회사 시스템과 차량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사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모르고 싶었겠지 사기꾼 만나는 여자 연예인도 나중에는 몰랐다고 하잖아 분명히 만날때보면 좀 이상하다고 느꼈을껀데
만에 하나 진짜 몰랐다고 해도, 몰랐다고 하면 끝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