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류담 부부 / MBN
개그맨 류담이 재혼 4년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
류담, 재혼 4년 만에 이혼?.."쌍둥이 육아로 갈등..난 육아 안하냐"
개그맨 류담 부부 / MBN
개그맨 출신 사업가 류담(44)이 쌍둥이 육아의 고충 때문에 두 번째 이혼을 결심하게됐다고 밝혔다.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혼할 결심')에서는 이혼을 고민하는 결혼 4년 차 '재혼 부부' 류담·신유정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류담은 과거 이혼 사유에 대해 "제가 미숙함이 많았다. (그래서) '나 혼자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혼이라는 같은 아픔을 딛고 현재 아내를 만나면서 재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류담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날 12시간을 떠들 만큼 서로에게 푹 빠져들었다. 연애 때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당시 아내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나 재혼 이후 쌍둥이 육아에 책임지게 되면서 두 사람은 갈등을 겪게 됐다. 류담은 "(예전엔) 자식이 있는데 이혼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 애가 있는데 이혼을 할까', '어떻게 헤어지지?' 이런 생각을 했다. 그런데 하루 종일 육아를 하다 보면 부딪히는 일이 있다"고 털어놨다.
개그맨 류담 부부 / MBN
류담은 "(많은 분이) 쌍둥이라 (육아가) 2배 힘들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8배는 힘들다"면서 화장실로 홀로 들어가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을 보여 아내 신유정을 서운하게 했다.
신유정은 "저는 육아를 전담으로 하는 거고, 남편은 육아 쪽으로는 발을 빼고 있는 것 같다. 저는 육아는 함께 힘을 합해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신유정에게 잔소리하던 류담은 "없는 걸 얘기하는 건 없다. 나는 육아 안 하냐. 설거지, 빨래, 청소하는 것도 육아"라고 말했다.
결국 서유정은 류담에게 가상 이혼을 제안하며 "육아하는 데 지쳐서 감정이 더 올라오는 것 같다. 나도 감정 소비 안 하고 집안일 하고 싶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혼 결심' 류담, 과거 아내와 이혼 이유는?
개그맨 류담 / 류담 인스타그램
개그맨 류담의 첫 아내와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류담의 소속사는 "류담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습니다"라며 류담의 이혼 사실을 밝혔다.
이어 "류담씨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류담의 아내는 여러 방송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류담은 지난 2011년 11월 27일 2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류담과 아내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전처를 배려해 그간 주변에도 가정사 등의 개인사를 알리지 않아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ㅗ
한녀는 ㅋㅋㅋㅋㅋ
쟤도 걍 악질인데 똑같노 ㅇㅇ
난 절대 결혼 해선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