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벤츠 마이바흐 GLS 600모델 / 조선중앙TV, 메르세데스 벤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 차를 공개했다.
김정은 NEW 차 '벤츠 GLS 600 마이바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 조선중앙TV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벤츠 GLS 600 마이바흐'에 대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조사에 착수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에 따르면 벤츠 등 고가 차량은 물론이고 운송수단 자체의 북한 반입을 금지했다.
미국의소리(VOA)는 20일 방송에서는 김정은의 새 벤츠에 대해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 측의 입장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츠사는 "우리는 이용 가능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진을 매우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라며 "사업을 하는 모든 곳에서 규정을 준수하고, 윤리적 관행을 지키고자 하는 신념에 따라 북한과 같은 국가에서는 사업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것이 북한 시장에 진출하지 않기로 수년 전에 결정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벤츠 마이바흐 GLS 600모델 / 메르세데스 벤츠
앞서 북한 조선중앙TV에서 15일 방영한 기록영화에 김정은 위원장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이 폭착됐다.
김정은 위원장의 새로운 벤츠 차량의 국내 가격은 차값만 2억6,0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진 고급 SUV다.
실제 작년 말 당 전원회의와 관련된 북한 보도에서도 김덕훈 총리 등 고위급 간부가 벤츠의 최고급 세단을 타고서 회의장에 도착하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벤츠 측은 "당사는 승인되지 않은 제3자 판매나 계약 지역 외에서의 제품 판매를 금지한다"며 "협력업체가 대북제재를 위반할 시에는 관련 자체 규정에 따라 거래를 끊는 등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대북 제재품목' 벤츠, 김정은 '3억대' 마이바흐 전용차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 SBS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S650 마이바흐 전용차가 재조명 됐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지난해 12월 3~4일 열린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이틀 연속 참가했다.
당시 영상을 보면 김정은은 전용차를 타고 참석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평양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화면에 담긴 김정은의 전용차 뒷문 후면에는 독일차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급 브랜드로 알려진 마이바흐 마크와 S650 각인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차량은 2019년부터 출고된 신형 벤츠 마이바흐 차량으로 추정된다. 옵션을 추가하지 않은 기본 시작 가격은 3억1540만원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은 앞서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인근 역에 전용열차로 도착한 뒤 북한에서 가져온 마이바흐 차를 타고 회담장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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