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감독 인스타그램/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센터에 접수된 민원


휘문고 농구부의 감독 현주엽(49)이 근무 태만 및 여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관련 탄원서가 서울시 교육청에 접수되었습니다. 휘문고 농구부 학생 및 학부모는 현 감독에 대한 여러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교육청에 제기했습니다.

"방송 일정으로 훈련 참여 어렵다" 현주엽 감독, 근무 태만 논란


연합뉴스/ 현주엽 감독 인스타그램


탄원서에는 현 감독이 2021년 11월 휘문고에 부임한 이후 발생한 여러 문제들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감독의 파행적 운영, 갑질, 채용 과정의 불법성, 자녀에 대한 특혜 의혹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방송 및 유튜브 촬영으로 인한 훈련 및 연습 불참 문제가 '근무 태만'으로 지적되었습니다. 학부모들은 현 감독이 보조 코치 채용에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이는 과거 휘문고 농구부 면접에서 탈락한 인물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현 감독의 자녀가 휘문중 농구부에 소속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휘문고 및 휘문중 농구부 업무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현주엽 감독은 한국일보를 통해 "방송 활동을 늘리지 않았고, 촬영은 일과 시간 이후나 주말을 이용해 진행했다"며 자녀 특혜 의혹과 다른 논란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현 감독은 자신이 선임한 코치에 대해서도, "면접에서 떨어졌는지는 듣지 못했으며, 능력 있는 분이라고 판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


한편, 현주엽 감독은 유튜브 채널 '먹보스 쭈엽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가 76만 명에 달하는 인기 채널입니다. 또한, '운동부 둘이 왔어요'라는 유튜브 채널에도 고정 출연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으며, 학교에서 자체 조사 중이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 감독의 입장이 오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교육계뿐만 아니라 스포츠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과 휘문고 측의 조사 결과와 현 감독의 후속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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