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이 자신의 옛 홈 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멋진 홈런을 선보였다.
'어썸킴' 김하성,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 투런포 예열 중
연합뉴스
2024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린 LG 트윈스와의 스페셜 경기에서, 김하성은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강력한 투런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하성은 2회초 무사 2루 상황에서 LG 선발 투수 임찬규를 상대로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시속 126㎞의 체인지업을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김하성의 타구는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며 샌디에이고에 2-0의 리드를 안겼다.
이 홈런은 김하성이 1258일 만에 고척돔에서 날린 홈런이었으며, 그의 KBO리그 시절 활약을 회상케 했다.
김하성은 올해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8, 1홈런, 5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전날 팀 코리아와의 평가전에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한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수비와 더불어 타석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김하성의 홈런을 앞세워 5대4로 승리를 거두며 LA 다저스와의 개막전 준비를 마쳤다. 한편, LG 트윈스는 이번 샌디에이고전을 포함한 시범경기로 정규시즌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하성의 홈런은 한국 팬들에게 그의 뛰어난 기량과 메이저리그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메이저리그 무대에서도 변함없이 탁월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하성의 활약은 앞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