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우정 독일 친구 다니엘 린데만의 한국인 여성과 결혼식에 사회를 맡게된 의리남 전현무 / 출처 - MBC
방송인 전현무의 '대한외국인' 친구들이 대거 등장해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의리남' 전현무가 다니엘 린데만의 한국인 여인과 결혼식에 사회 맡게된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현무, "우리가 알고 지낸 지 10년이 넘었는데"
독일에서 온 대한외국인 다니엘 린데만의 한국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전현무가 12월 결혼을 앞둔 다니엘 린데만의 결혼식 사회를 약속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대한외국인' 친구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친구들을 위해 요리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줄리안, 럭키, 알베르토와 함께 주방에 있었는데 누군가가 또 줄리안 집을 찾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전현무가 다니엘을 향해 "잘돼 가니? 준비"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이 의아해 한 가운데 전현무가 결혼 얘기를 언급했다. "결혼하잖아"라는 말에 무지개 회원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전현무는 "얼마 전에 (결혼한다고) 얘기했거든"이라면서 "제수씨 누군지 알아? 한국 사람?"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다니엘은 예비 신부의 정체에 대해 한국인이 맞다고 밝혔다.
한국인 예비 신부와 올해 12월 결혼이 예정되어 있는 다니엘 린데만 / 출처 - MBC
이어 알베르토가 결혼식 사회자를 언급했다. 친구들은 신동엽, 유재석, 김성주, 유세윤 등을 차례로 언급하며 전현무를 놀렸다.
이내 그는 "첫 번째 선택이 현무 형이었다. 물어봤더니 그날 가능하면 스케줄을 조정해 주겠다고 하더라"라고 사실을 밝혀 그의 남다른 우정을 언급했다.
이를 지켜보던 코드쿤스트가 전현무를 '의리남'이라고 극찬하며 "그때 내 스타일리스트 친구 나오지 않았냐. 그 친구 결혼식을 왔어"라고 알렸다. 심지어 서울이 아닌 먼 곳에서 결혼식을 했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다니엘을 향해 "우리가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지 않았냐. (네 결혼식 사회 보러) 어떻게든 갈 거야"라면서 사회를 봐 주겠다고 약속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전현무, '결혼식 사회+명품 가방 선물'
12월 결혼을 앞둔 다니엘 린데만에게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 출처 - MBC
특별한 날 멀쩡한 물건인데 본인에겐 필요없는 걸 교환하는 게임. 전현무는 본격 게임에 앞서 H사 명품 쇼핑백을 꺼내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조금 구겨진 명품 쇼핑백에 그 내용물을 의심받긴 했지만 이후 공개된 물건은 바로 명품 G사의 가방이었다. 전현무의 선물을 고른 타쿠야는 물론 다른 대한외국인도 전부 진짜 명품의 등판에 입을 떡 벌렸다.
자신의 옷 방에 있던 명품 가방을 선물로 택하는 '플렉스'를 한 전현무는 "솔직히 말하면 가지고 나가면서 몇 번 고민했다. 지난 십년간 술도 밥도 많이 못 사줘 형으로서의 미안함을 거기 녹인 것 같다. 주저하지 않고 가져나가게 되더라. 결혼도 하니까 이왕이면 다니엘이 가져가면 좋겠다. 결혼 선물 겸 미안함 만회 겸 가져갔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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