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정윤정 인스타 홈쇼핑 복귀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지난 3월 현대홈쇼핑에서 생방송 도중 욕설을 하여 물의를 일으켰던 쇼호스트 '정윤정'이 6개월 만에 드디어 NS홈쇼핑으로 복귀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정윤정, '욕설, 갑질' 파국으로 이어져..


정윤정 화장품 홈쇼핑 퇴출→복귀 출처-정윤정SNS


19일 NS홈쇼핑은 정윤정이 오는 21일 네이처앤네이처 '더마큐어베베크림' 판매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네이처앤네이처는 정윤정이 부사장으로 있는 화장품, 천연비누 제조, 도매, 전자상거래 회사로 지난달 NS홈쇼핑이 네이처앤네이처와 상품 방송 편성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곧바로 정윤정 쇼호스트 복귀가 확정됐다.

NS홈쇼핑 측 관계자는 '정쇼'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된 것이 아닌 판매 방송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협력사 판매 방송 출연진을 두고 TV 홈쇼핑 기업이 개입하는 행위는 경영 간섭이 될 수 있다"라며 "당사는 방송 심의 준수를 위해 모니터링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윤정 인스타 출처-롯데홈쇼핑


이날 NS홈쇼핑은 방송 심의 규정 개편안을 발표했고, 개편안에 따르면 NS홈쇼핑은 기존 1회에서 4회까지 페널티를 차등 적용하던 방식에서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강화했다. 

단 한 번이라도 중대한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도 최대 무기한 출연정지까지 페널티를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개편안 발표와 함께 정윤정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것은 아이러니하다.

지난 1월 28일 정윤정은 현대홈쇼핑 '정쇼'를 통해 화장품을 판매했다. 판매 중인 상품은 매진됐지만 여행 상품은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하기 때문에 앞선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었다.


정윤정 쇼호스트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에 정윤정은 생방송 중 "왜 또 여행이야. XX. 나 놀러 가려고 했는데"라고 욕설을 사용했다.

제작진이 발언 정정을 요구했지만 "방송 부적절 언어 사용? 뭐 했냐. 나 까먹었다. 예능처럼 봐 달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냐"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는 시간이 흐른 3월 공론화됐다. 방심위는 정윤정이 사용한 욕설은 상품 소개 및 판매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37조 제2항에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윤정 인스타 출처-bnt


해당 조항의 내용은 상품 소개 및 판매 방송은 바른 언어생활을 해치는 억양, 어조, 비속어, 은어, 저속한 조어 및 욕설 등을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것이다.

사건이 공론화된 후 정윤정은 사과를 요구하는 네티즌과 SNS 댓글을 통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결국 댓글 창을 닫고 사과문을 게재한 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4월 정윤정이 소속돼 있던 현대홈쇼핑은 내부적으로 자사 홈쇼핑 방송 출연에 대해 무기한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렸다.

정윤정의 홈쇼핑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던 중 그는 지난달 13일 "우리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네이처앤네이처가 공식 수입해 판매 중인 상품을 태그 한 게시글을 올렸다.

여전히 복귀에 대한 반응은 싸늘한 가운데, 정윤정이 생방송에서 논란에 대해 언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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