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성매매 숙박업소 논란 출처-SBS, 스타뉴스
그룹 빅뱅 출신 가수 대성이 '성매매 숙박업소' 논란 이후 오랜만의 예능에 얼굴을 비추며 그간의 근황, 개그맨 유재석과 7년 만에 재회를 하였지만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대성 논란, "언행 폐가 될까봐.." 두려워
빅뱅 대성 MBC
21일 대성은 MBC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해 단골 순댓국집에서 유재석을 만났다. 이날 대성은 "이 카메라 공기 너무 좋다. 산뜻하다. 몇 대야 벌써"라며 행복해하기도. 유재석은 메인보컬 후보를 찾는 만큼 대성에게 JS 엔터의 장점을 어필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유재석은 JS 엔터테인먼트 '원탑'의 메인 보컬을 찾기 위해 나섰다. 첫 번째로 유재석이 찾아간 메인 보컬 후보는 아이돌 그룹 '빅뱅'의 대성이었다. 유재석과 대성은 약 15년 전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 덤 앤 더머 형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재석은 "아이돌 활동을 해서 댄스 능력이 탑재돼있고 보는 순간 '노래 잘하겠구나'라는 느낌을 받는다"라며 대성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대성의 예능감을 보고 "네가 원래 이런데 빅뱅 활동할 때는 이렇게 못 하지 않았냐"라고 웃었다. 대성은 "내가 어떤 언행을 함으로써 혹시나 형들에게 폐가 될 까봐. 우리 색깔이 있는데. 그러다 보니 방송하기가 어려운 환경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대성 논란, 7년만에 근황 공개 출처-MBC
방송인 유재석과 재회하며 그간의 근황을 공개한 대성은 그를 향한 시선이 마냥 따뜻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다.
대성의 예능 출연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린 것. "대성 예능 정말 잘하는데, 이제는 방송에서 더 활약했으면 좋겠다", "유재석과 대성의 조합이 너무 반갑다", "둘이 티키타카가 참 잘 맞는다"라며 반가워하는 의견이 있다.
한편, "대성을 굳이 불렀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 "유재석도 실망이다", "대성보다 노래 잘하고 착실한 연예인들도 많은데 굳이 논란 있는 연예인을 썼어야 했냐"라며 그의 예능 출연을 비판하는 의견도 있었다.
대성 소속사 출처-MBC
유재석은 대성에게 "너 예전에 다쳤을 때 내가 병원 갔었지 않냐"라고 했고 대성은 "군대 있을 때 형이 전화를 또 친해 해줬다"라며 유재석과 함께 추억을 회상했다.
대성은 "이게 이러니까 이 사람들이 형을 못 잊는다니까", "이 형의 이 따스함, 사실 이 순대 국밥보다 더 뜨겁다"라며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대성은 지난 2011년 5월 서울 양화대교 남단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오토바이 운전자 A 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차로 들이받았다. 당시 A 씨는 앞선 교통사고로 도로에 쓰러져 있는 상황이었다.
대성 근황 출처-SBS
이후 대성은 A 씨의 유가족 측과 원만히 합의했으며 유가족 측은 "대성이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받지 않고 좋은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지난 2019년에는 대성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성매매 알선이 이뤄진 정황이 포착되며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이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당시 경찰은 "(대성을) 무허가 유흥주점 방조 혐의로 입건할 만한 증거자료를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밝혔으며 성매매 역시 대성의 건물이 아닌 외부 숙박업소에서 이뤄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대성은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끼리끼리 노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