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 번화가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 비키니만 입고 킥보드를 타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난 14일 '서울에 나타난 킥보드 비키니 처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작성된 글에는 비키니 차림으로 킥보드를 타고 사람들이 많은 홍대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사진도 여러 장 보도됐다.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던 이 여성의 정체는 유튜버 겸 트위치 스트리머인 '하느르'로 알려졌고 본인이 직접 등판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SNS에 하느르는 "일탈, 관종, 마케팅, 어그로, 어딘가 좀 모자란 애, 노출증 생각하기 나름이다. 입는 건 자유. 이렇게 입었으니 쳐다보는 건 자유"라는 내용의 글을 지난 14일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만지지만 말아 달라. 지나가는 시민분들 저 때문에 불쾌했다면 죄송하다"라며 "하루 종일 탄 건 아니고 일이 분 해방감 야호. 외설로 보는 시선과 규제가 사라지면 나중엔 오히려 감싸는 게 해방감 느껴지려나"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1일 그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서 비키니를 입고 오토바이에 동승해 라이딩을 한 이른바 강남 비키니 라이딩 4인 중 한 명이었습니다. 

홍대·강남 비키니 여성 정체 하느르


하느르는 지난 11일 오후 비키니에 헬멧을 쓴 채 오토바이 뒤에 타고 서울 강남 테헤란로 일대를 돌아다녔다.

하느르를 비롯한 여성 4명이 강남 일대를 누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고, 경찰은 약 20분 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인근에서 이들을 멈춰 세운 뒤 임의 동행해 조사했다. 당시 하느르 등은 경찰 조사에서 "잡지 홍보 목적으로 오토바이를 탔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체 성풍속범죄 검거 건수는 1만3988건 가운데 공연음란죄는 2034건으로 전체의 14.5%로 나타났다. 다만 중요 부위를 직접적으로 노출한 게 아닌 이상 공연음란죄로 이어질 수 없어 무분별한 처벌은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있다.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는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노출해 타인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줄 경우 적용된다.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처분에 처한다.

강남, 비키니 라이딩... 이번엔 4명?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비키니를 입고 오토바이에 동승한 여성 4명이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 비키니 또 출몰했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사진에는 비키니를 입고 오토바이 뒤에 탄 4명의 여성의 사진이 공개돼 있었으며 해당 여성들은 현장에서 경찰에게 조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남 비키니 바이크 시즌2', '강남역 비키니 라이더 복장 뭐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상의를 벗은 채 오토바이를 탄 남성과 비키니를 입고 오토바이에 동승한 여성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대부분 "우리나라 맞냐", "너무 과하다", "아이들도 지나다닐 텐데 너무 선정적"이라고 지적하는 댓글이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무슨 옷을 입든 무슨 상관이냐", "자유로워 보인다",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상관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지나친 선정성을 지적하며 공연음란죄나 경범죄로 처벌을 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경범죄처벌법은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신체 주요부위를 노출해 타인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금지한다. 어길 경우 1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과료 처분을 받는다.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의 인스타그램 24만 인플루언서 화보 


임그린 인스타그램 계정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 등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이 여성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임그린이다. 약 24만 6000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임그린 인스타그램 계정


임그린 인스타그램 계정


임그린 인스타그램 계정


임그린 인스타그램 계정


임그린 인스타그램 계정


임그린 인스타그램 계정


임그린 인스타그램 계정


임그린 인스타그램 계정


'BOSS J'는 "요즘 세상 살기 팍팍하지 않나. 자유롭게 바이크를 타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임그린이 비키니를 입었던 것은)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입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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