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한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 출처 - 서민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서민재가 "지난 공판 때 제 개명 건이 보도되었으나 사건 요지와 무관하다 판단하여 짧게 답변 드린다"고 시작되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맨재, "그냥 새로 태어나고 싶어..."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한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 출처 - 서민재 인스타그램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서민재가 개명을 한 이유를 다시금 밝혔다.

서민재는 7일 오전 "지난 공판 때 제 개명 건이 보도되었으나 사건 요지와 무관하다 판단하여 짧게 답변 드린다"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개명을 한다 하여 범죄 기록 등 과거를 지울 수 없다는 점 인지하고 있으며 불순한 의도는 없었다"면서 "제 경우는 전후 이름을 포함하여 신상정보가 노출되어 있어 신분 세탁 및 위장이 사실상 불가하며 개명을 통해 취할 수 있는 이득은 제가 알기로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개명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올바른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고자 하는 결심'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떠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두 가지가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추가로 서민재는 "비난 겸허히 받겠다. 올바르게 살겠다"면서 "저는 불특정 다수에게, 사회에 피해를 끼쳤기에 이전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성실히 하며 사회에 진 빚을 갚아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한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 출처 - 서민재 인스타그램


또한 "잘못된 선택을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 저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 받으신 대상 모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재차 죄송한 마음을 강조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친다면 유튜브나 이런거 올려서 편하게 돈벌 생각은 말라"면서 유튜브 링크를 올려놓은 걸 지적했는데, 서민재는 "현재까지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되어 있는 영상으로 수익 창출한 바 없다"는 입장과 함께 "죗값 치르고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서민재는 지난달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으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기일 당시 서은우로 개명했음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혐의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필로폰 투약' 남태현·서민재, 혐의 인정... "술에 타 마셨다"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한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 출처 - 서민재 인스타그램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29)과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방송인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30)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판사는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남씨와 서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날 재판에서 두 사람 모두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피고인들은 2022년 8월 공모해 필로폰 0.5g을 45만원에 매수,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술에 타 마셨다"며 "또 남태현은 같은 해 12월 주거지에서 필로폰 0.2g 술에 희석해 마셨다"라고 공소사실을 발표했다.

서민재의 개명 사실은 이날 재판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서민재 측 법률대리인은 "최근 법원의 개명 결정이 있어 인적 사항을 신고한다"며 재판부에 서류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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