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 장군시가 향년 37세 나이로 촬영 중 사망했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장군시 SNS


말레이시아 가수 겸 배우 장군시(37세)가 촬영 중 갑작스럽게 돌연사했다.

장군시 유가족은 지난 28일(현지 시각) 장군시 개인 SNS(소셜미디어서비) 계정에 그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장군시는 28일 오전부터 진행된 촬영 중 갑작기 현기증이 난다며 불편함을 촬영 관계자 등에게 호소한 이후 의식을 잃고 장군시는 그대로 40분여 만에 사망했다.


걸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 장군시가 향년 37세 나이로 촬영 중 사망했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장군시 SNS


장군시 사망 당시 촬영장에 함께 있었던 남성 아티스트 채자는 장군시가 자신과 함께 촬영장에 오전 8시께 도착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침 식사 후 촬영은 8시 30분쯤 시작됐으며 촬영 초반에는 이상한 점을 전혀 감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군시는 1부 촬영을 마치고 이날 오전 10시 30분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2부를 준비하던 중 불편함을 호소했다. 채자는 "장군시 머리를 말리고 의자에 앉았는데, 이때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 있던 직원은 장군시에게 응급처치를 진행했지만 얼마 후 그의 입술과 손, 발이 파랗게 변했다고 알려졌다.

구급차는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장군시는 끝내 사망했다. 장군시는 1986년 말레이시아 4인조 걸그룹 M-Girls로 데뷔해 배우로서도 활동하며 최근에는 '여신청등록'에 특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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