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인 안성현이 가상화폐를 상장해 주겠다며 투자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가운데 코인 투자금 명목으로 3억 원의 돈을 가로채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성유리SNS, 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인 안성현이 가상화폐를 상장해 주겠다며 투자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가운데 코인 투자금 명목으로 3억 원의 돈을 가로채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유리 남편 안성현, 돈은 받았지만.. 청탁 명목은 아냐
안성현, 고소인은 한때 절친했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강종현이다.출처-온라인커뮤니티
한 매체에서는 5일 "가상화폐를 상장해 주겠다며 뒷돈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안성현이 유명 골프선수의 이름을 대며 수억 원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아 피소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한때 절친했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강종현이다. 빗썸 계열사에서 628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현재 구속 상태인 강종현은 "(안성현이) 빌려 간 돈을 갚지 않는다"라며 최근 서울 강남 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는 29일 안 씨를 상장을 도와준다며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안 씨와 함께 조사받았던 이상준(54) 빗썸 홀딩스 대표도 사업가 강종현(41·구속 기소)씨로부터 국산 코인을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강종현은 고소장에서 "안성현이 'PGA 투어 유명 골프선수가 미국에서 코인을 사고 싶어한다'라며 (해당 선수에게) 3억원을 빌려주라"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강종현은 지인을 통해 돈(가상화폐)을 건넸으나 유명 골프선수에게 가지 않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추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안성현 측은
안성현 측은 "골프 선수 얘기를 한 건 맞지만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았다"라며 "3억 원은 강종현의 차명 투자금"이라고 반박했다.
해당 골프선수 측은 "돈을 빌려달라고 한 적이 없고 돈이 오간 줄도 몰랐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안성현은 가상화폐의 거래소 상장을 해주겠다며 뒷돈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지난 21일 서울남부 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강종현과 돈을 주고받은 건 맞지만, 청탁 명목은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안성현은 성유리와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욱 인지도를 얻었다. 출처-에스엘이엔티
안성현은 지난해 1월 "이상준 전 대표가 상장 청탁 대금 20억 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라는 거짓말로 강종현을 속여 20억 원을 따로 받아 챙긴 혐의로 특정 경제 범죄법 위반(사기) 혐의도 받고 있다.
2005년 KPGA에 입회한 안 씨는 SBS골프 아카데미 헤드프로 등의 경력이 있으며 프로골퍼 및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도 활동했다. 성유리와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욱 인지도를 얻었다.
성유리와 동갑내기인 안성현은 골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기도 했으며, 지난 200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GT) 입회한 이후 골프 채널 레슨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2017년 성유리와 결혼해 5년 만에 쌍둥이 자매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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