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충격적인 정신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  SBS


배우 이동건의 동생이 유학 중 피살 당한 사건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동건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판정'을 받아 이동건의 정신건강 상태에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동건 "10년째 매일 술 마셔.." 충격적인 정신 상태 고백


배우 이동건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충격적인 정신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  SBS


2023년 12월 24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선 배우 이동건이 정신건강의학과에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이동건의 동생이 호주 유학 중 흉기 피습으로 사망한 사연이 공개된 바 있다.

이동건은 지나친 음주 생활을 고백하며 "10년째 매일 술을 마시고 있다"맨정신으로 버티기 힘들어 술로 기억을 억누르는 사연을 고백한다.


배우 이동건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충격적인 정신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  SBS


또한 이동건은 "과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판정 받아 두 달간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말해 이를 듣던 이동건의 어머니는 눈물을 보였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이동건이 극히 내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며 "핸드폰 연락처에 저장 돼 있는 사람이 몇 명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동건은 "메신저에 저장 돼 있는 사람은 총 30명"이라며 연례행사처럼 수시로 연락처를 정리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정신과 전문의는 이동건의 극단적인 인간관계에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다.


배우 이동건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충격적인 정신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  SBS


이동건은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던 도중 아버지와의 관계에서도 힘들었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또한 이동건은 자신의 그림 심리 검사에서 충격적인 결과에 당황한 모습이 보여진다.

이에 이동건은 "아버지는 공포의 대상이었다"며 과거를 회상하면서 아버지와 멀어진 결정적인 사건을 떠올리며, 이를 듣던 어머니는 "나도 중간에서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한편, 이동건은 2017년 5월 배우 조윤희(41)와 결혼(혼인신고),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12월 딸 로아를 품에 안았지만 3년 만인 2020년 이혼한 상태이다.

'미우새' 이동건, "동생, 호주 유학 중 흉기 피습 사망"


배우 이동건이 15년 전 호주 유학 중 흉기 피습 사건으로 사망한 친동생의 생일을 맞아 찾아갔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SBS


'미우새'에서 매년 동생의 생일마다 성당을 찾는다는 이동건은 36번째 동생의 생일을 축하하며 꽃과 카드를 건넸다.

이동건은 "스무 살에 멈춰있는 네가 어른이 된 모습이 상상이 안 간다"라며 동생의 사진 앞에서 한참 생각에 잠겼다.

 호주에서 유학 중이던 이동건의 동생은 단지 쳐다봤다는 이유만으로 남성 2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했다.

동생의 비극적인 소식을 들었던 이동건은 "(소식을 듣고) 5초 정도 무너져 내린 다음 엄마부터 찾았다"라며 동생의 죽음 앞에 슬퍼할 겨를 없이 부모님을 챙겨야 했던 당시를 회상한다.

이동건의 어머니는 "아들을 화장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라며 아픈 기억을 언급했다. 이동건도 동생의 유골함을 안고 비행기를 탔던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당시 있었던 감사한 일을 어머니에게 이야기했다.


배우 이동건이 15년 전 호주 유학 중 흉기 피습 사건으로 사망한 친동생의 생일을 맞아 찾아갔다. / 출처 - SBS


또한 이동건은 지금까지 어머니에게 단 한 번도 전하지 않았던 동생의 마지막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8살 터울의 동생은 형 이동건을 존경했을 뿐 아니라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면서 동생의 사건이 있기 전, 어느 날 이동건에게 동생이 전화를 걸어와 기적 같은 말 한마디를 건넸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들은 동건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고, '미우새' 스튜디오의 모벤져스 역시 모두 가슴 아파했다.

배우 이동건 동생 호주 유학 중 피살


배우 이동건의 친동생이 호주 유학 중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 당시 CCTV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호주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서 10대 한국인 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 중 한 사람이 배우 이동건의 친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데일리 텔레그라프 등 현지 언론은 사건 당일 새벽 1시 시드니 리버풀 스트리트의 월드 스퀘어 옆 골목에서 한국인 학생이 두명이 중국계 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배우 이동건의 동생 이준엽씨를 살해한 범인이 장기 징역 13년 3개월을 받았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법원은 이씨를 살해한 범인 가운데 한 명인 중국계 마이클 리(20)에게 최소 13년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징역 13년 3개월을 받은 마이클 리는 2021년 6월 이후에나 가석방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함께 범행한 공범 웡은 지난 3월 15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 '동생 피살' 이동건, "정신과 입원 치료"..父 공포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판정"▶ 변호사 상대로 도청·감청한 '여성시대' 큰일 났다...15기 광수 최소 "징역 1년"▶ '기스트암' 남우현, '희귀암 수술' 먼저 세상 떠난 "엠시더맥스 故제이윤 가슴 먹먹해"▶ '홍김동전' 연예대상 받고... 폐지 이유 거센 반발▶ 물어보살 췌장암 4기 故최성희 '상간녀'...84년생 한X주 신상 근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