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간단히 나를 설명하자면
영어공부를 아예 안한건 아니었음. 그냥 외우라니까 외운것들(단어, 숙어)만 외우고 문법처럼 논리를 요하는건 거들떠도 안 봤다.
수능은 잘나오면 4등급이었음. 평소에는 5등급이면 오 ㅍㅅㅌㅊ 정도의 느낌? 영어는 걍 ㅈㄴ 싫은ㅄ였음
불과 몇달 전만해도 접속사가 있으면 동사가 두 개 있고 형용사와 부사 구분도 못하는 ㅂ신이었지만 지금은 토익 870나옴 ㅍㅌㅊ?
물론 이게 높은점수는 아니지만
노베이스 사람들을 위한 공부법 소개함
준비물
1. 간단한 문장 위주로 된 영어책 (듀오같은거라던가 이런것들)
2. 해커스 스타트
3. 노랭이 또는 능률보카
이건 토익공부라기보단 그냥 영어공부이긴한데 사실 토익에도 많이 도움이 된것같아서 소개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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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체계적인 공부 잘 안맞는 색히들을 위한 테크트리임
걍 외워라. 단어랑 노랭이, 그리고 듀오 문장을 박박 외워버리면 됨. 일단 문법적인 논리구조는 좆까고 일단 외워라
이게 뭐랑 비슷한거냐면 기타나 피아노칠 때 이게 무슨계이름인지 뭔코드인지 뭔지 다 좆까고 그냥 손모양 보고 따라치는거임. 절대 이해를 수반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copy하는거임
절대 품사, 부정사, 분사 뭐 이딴거 보지도 말고 걍 문장 외워. 문장 단어, 한국말 병치시켜서 ㅈㄴ게 외워라
문장책 또는 단어책 끝까지 달달외울필요도 없다. 200문장 언저리 넘게 외웠냐? 그럼 이제 해커스 스타트 피셈.
찬찬히 읽어라. 이해 안되면 걍 해커스 인강만 끊어서 듣는것도 나쁘진 않다.
끝까지 정독해라. 나같은경우는 아예 소분류를 외워버림
예를들어 명사에 대한 챕터라면 명사 역할을 죽 나열하고 내가 교과서를 만든다는 느낌으로 소분류 소제목 예문까지 한번 만들어봤음.
이정도로 교재 끝까지 만들어볼 수 있냐? 그럼 스타트 뗀거임. 그게 아니면 못뗀거임
문법만 하다보면 분명히 멘탈 터지는 애들이 속출하는데, 그럼 또 문장 외워라. 그냥 난 머갈통이 뚝배기보다 안되는구나 하고 문장만 박박 외워라 불경외듯..
뭐 이걸 엄청난거라고 공개한다기보다는 이 방법이 난 개인적으로 참 잘먹히는 것 같아서 소개해봄
어쨌든 나는 음악하던새낀데 음악이랑 영어랑 별 차이 없다고 느낌.
예전 내가 어렸을때 음악(특히 기타)할때 화성학이고 뭐고 솔직히 좆까고 그냥 곡만 따라쳤음(곡의 카피)
그 카피가 늘어가다보니 카피한 것 그대로 연주할 때 접목시키며 써먹을 수 있는 상황이 옴(예를들어 즉흥이나 반주)
카피의 개수가 많이 늘고, 나중에 필요에 의해 화성학을 배우니 다른사람과 비교도 못할정도로 습득력이 빠름(이미 카피한 곡 안에 화성학이 다 있었음)
물꼬터진다고 표현해야하냐? 막 봇물터지듯 이리저리 엉켰던 것들이 순식간에 확 풀어지더라
영어도 비슷한 것 같음
예전 내가 어렸을때 영어할때 문법이고 뭐고 솔직히 좆까고 그냥 문장만 쳐외움(문장의 카피)
그 카피가 늘어가다보니 카피한 것 그대로 사용할 때 접목시키며 써먹을 수 있는 상황이 옴(예를들어 회화나 작문)
카피의 개수가 많이 늘고, 나중에 필요에 의해 문법을 배우니 다른사람과 비교도 못할정도로 습득력이 빠름(이미 카피한 문장 안에 문법이 다 있었음)
물꼬터진다고 표현해야하냐? 막 봇물터지듯 이리저리 엉켰던 것들이 순식간에 확 풀어지더라
대충 표현 이래하면 이해되냐? 나처럼 머갈통이 뚝배기같은 새키들은
1. 먼저 문장 2~3백개만 달달 외워라.
2. 외우고 난 뒤에 문법 시작해라
3. 문법책을 내가 세세히 쓸 수 있을 정도로(소문항, 소분류까지 나열) 공부했다면 문법 끝남. 나머지는 너의 몫
오 멋진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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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열심히 하고 예문 데이타베이스 적은 사람 <<< 문법 살짝 헐렁한데 예문 데이타베이스 많은 사람. 시험이든 실용영어든 후자가 잘하는거 같음. 내 친구 나보다 한국식 문법은 쫌 허술한데, 토익 900 쉽게 넘기고 외쿡친구들이랑 말도 꽤 하고 미드도 노자막으로 하하하하 웃으며 봄
어릴 때부터 했던 공부방법이 영어 문장 통째로 외우는 식이었다 함. 엄마가 영어쎈쎈데 어릴때부터 교과서 문장은 다 외우는거라고 가르쳤다고 함.
ㄴ확실히 문장을 통째로 외우고 단어만 달달외우는 머리가 나빠 몸으로 고생하는 방법은 득이 많은 것 같음. 고난이도 문법문제는 틀리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어휘문제에서 강점을 보이고.. 회화에서도 뜻밖의 빛을 발함.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나보고 고급문법 많이 모르는데 이상하게 문제맞춘다고 신기해하긴함.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문법 먼저 배우는 전형적인 한국식 교육방식에 안맞았던거뿐이지. 문법 먼저 집어넣든, 문장 먼저 집어넣든 결국엔 어떤 순서로든 다 해야 되는거고. 나는 지금도 문법 없이 어떻게 문장 먼저 암기하는게 가능한지 의문이긴한데, 아까 말했던 내 친구나 너나 뇌가 무언가 받아들이는 방식이 나랑 정반대인거 같음
아마 문장 먼저 암기하라는 식으로 가르치는게 주류적인 교육방식이었음 나 같은 사람이 영포자였을 듯. 암튼 화이팅해. 음악에 관한 부분은 나중에 악기배울때 참고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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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할 수 있는 공부법이긴 한듯. 자코토 교육법이랑 비슷.
좋은정보긴한데 말투 개때리고싶다
원래 우리나라 이런식으로 언어 가르쳤음. .. 일제시대 때 바뀐거지..
그리고 위에먼소리야? 문법없이 문장을 외우는게 의문이라니 그냥 해설보고 소리내서 읽고 단순히 외우는건데
이말 레알 공감 그래서 난 솔찍히 토익요정말도 이해가 잘 안가드라. 계속 문장을 쓰기만 해도 뇌에서 자연스럽게 해석해주는데 그걸 굳이 품사 일대일 매칭해가면서 분석하면 오히려 비효율적인게 아닌가 생각이듬
ㄴ쓰기만함? 정확히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