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2년만에 토익 점수를 갱신하려는 사람입니다.


정재현 신토익 실전 1000제 RC


확실히 고득점을 노리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실전서입니다.


저는 이외에 풀어본게 해커스 1000제 1,2,3뿐이라서 난이도 비교는 이걸 기준으로 할게요.


파트 5,6 기준 해커스천제 3보다 어렵습니다.


체감상 해커스 천제2에서 천제3 상승 난이도보다

천제3에서 정재현 천제 상승 난이도가 더 높은것 같습니다.

물론 터무니 없이 높은 난이도는 아닙니다.


어휘, 문장구조 면에서 좀더 깊은 사고를 요구합니다.

해커스 천제에서는 개인적으로 파트 5,6 풀이 시간이 각각 10분, 7분이었는데


정재현 천제에서는 평소보다 각각 1분씩 더 걸렸습니다.


아쉬운 점은 너무 최신경향에만 치우친 나머지

예전에 자주 나오던 유형과 경향은 거의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저는 2,3년 전에도 토익점수를 땄던 적이 있어서 그때의 경향과 지금의 경향이 크지는 않지만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정재현 천제로 실력을 잘 다듬어 자신감을 갖더라도

현재는 잘나오지 않고 과거에 자주 나오던 문제가 갑자기 실전에 등장하면 당황할 수는 있겠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의도적인지 아니면 제 스스로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으나

각 회차마다 강조하는 유형과 테마가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한 회차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가산, 불가산 명사 구별문제가 2문제 출제된다는 점

(이런 유형의 문제가 한번에 2문제 이상 출제되는건 드뭅니다)



파트7도 전반적으로 해커스 천제3보다는 어렵습니다만 파트5,6만큼 상승 난이도가 크지는 않습니다.


틀린 개수는 천제3과 비슷했으나 시간은 더 걸렸습니다.

천제3 기준 평균 45분 정도 소요했으나 정재현 천제는 평균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패러프레이징이 더욱 어렵게 설정되어 있어서 그것을 쫓다보니 시간이 더 걸립니다.

역시 article 유형이 그런 경향이 짙습니다.



전체적으로 여타 실전서에서 간혹 보이는 비약이나 다소 억지스러운 것은 매우 적습니다.

문제에 오류도 없습니다.


정재현 강사의 해설강의도 있다고 들었으나 고득점을 노릴만한 실력이 되시는 분들은 굳이 들을 것까지는 없을 거 같습니다.

스스로 리뷰할 정도는 되니까요.

단 저는 난이도 있는 실전서라고 들어서 확실한 리뷰를 위해 해설집도 구매했습니다.


고득점을 노리시는 분들에 한해서는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