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어

제목으로 어그로 끌어서 미안

단지 토요를 믿었던 바보같은 나에 대해 쓴 글을 봐줬으면 해서 그랬어 관심없으면 뒤로가기눌러줘


일단 난 몇달 전만 해도 독학에 대한 환상이 있는 사나이였어 (였어냐 었어냐 헷갈린다 아는사람 댓글 ㄱ)

그래서 인강들으라는 토익 900넘는 최고조넘인 친구를 무시하고 해커스 신토익 기본서 빨갱이 파랭이를 풀고 있었지
그러다가 디시와서 토익요정을 보게 된거야
간지나는 리뷰 방법, 그 후기, 파트 5,6만 잘하면 7까지 잘하게 될거라는 달콤한 유혹, 리스닝은 결국 RC에 달렸다! 그 RC는 결국 파트 5,6에 달렸다! 결국 토익은 파트56에 달렸다! 라는 이 연결고리에 반해서 한달정도 퍼랭이를 끝까지 공부하고 리뷰한 결과 파트 56에선 거의 안틀리게 됐어. 나는 기대에 가득차서 실전모의고사를 풀었지만..
잘 봤다면 이 글을 쓰진 않았겠지ㅜ 시간도 시간이지만 문제 유형은 기본서에서만 봤을뿐 난 그냥 얼탈뿐이었어
얼타다보니까 화가나더라 화가 나서 그냥 다 때려치고싶었어
대충 마무리를 하고 친구한테 내 상황을 말했더니 걍 파트7이랑 리스닝 둘 다 인강을 들으라고 해서 엘씨는 해커스 한나 알씨는 영단기 정재현로 들었어
확실히 인강 들으니까 좋더라
아직 점수는 안나와서 인증은 못하지만 난 사실 토익 처음볼때도 파트 56은 선방했었거든
솔직히 토요공부법 자체는 아주 좋은 방법이야
\'리얼노베이스빡대가리\' [이하 리노빡] 한테만^^
하지만 몇달간 꾸준히 한다면 리노빡 기간이 오래 유지되진 않잖아?  언제까지 파트56 리뷰만 할거니
내가 화나는 건 리노빡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그 리뷰방식을 추천해줬다는거 그리고  그 방식을 한달동안 따라한게 나였다는거^^ 물론 나도 약간의 잘못은 있다고 생각해
얼굴 한번 본 적 없고 점수 한번 인증 없던 사람을 믿었으니까
하지만 가장 큰 잘못을 한 건 토요야
그나마 다행인건 토요가 추천한사람 강의까진 시간이 안맞아서 못들었다는거지 만약들었으면 생초보구간에서 방학동안 끝없이 반복하다가 토익 조지고 다시 2학기 등록 했겠지 ㅋㅋㅋ
그래서 난 지금 유라×2랑 277 이런애들이 쓴 글들이 아주 보기 좋아 시원하고 통쾌해
새벽이라 내가 쓴 글은 쉽게 묻히겠지만 난 이 사태가 좀 더 오래 지속돼서 토요뿐만 아니라 이 갤을 비열하게 장악하고 있는 사람들의 밥줄이 끊기진 않더라도 작은 타격이라도 갔으면 해
토요가 알바건 강사건 정도라는게 있어야하는데 나 뿐만 아니라 많은사람들이 느끼기에 토요는 그 정도를 넘어선 것
나 원래 눈팅족인데 새벽까지 공부하다가 와보니 개념글 목록 너무 알차고 유용해서 나도 글 한번 남기고 가는거야
다들 열공해서 원하는 점수 받길 바라고 난이만잘게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