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감히 너네가 틀렸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 영어 교육 방식이 틀린 게 아니라 방향성이 리딩과 라이팅에 있다고 말해야 정확하다.
우리나라 방식으로 배우면 회화는 당연히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못한다 라는 답이 나온다.
그러니 백날 배워봤자 , 영어 한 마디도 입으로 못 뱉는 영어 좆 같다 라는 건 우리나라 교육 방향성과 다른 말이다.
초,중,고등학교 정규과정을 정확히 따라오면서 배웠다면 독해하는 데 있어서 문제 없다.
그리고 1~5형식 그걸 분석하기 위한 품사 공부는 너무나도 중요하다.
나도 너네랑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영어 방식 좆 같다고 생각했었다.
나도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유학을 갔다 왔고 갔다 와서 보니 영어가 술술 읽히고 풀렸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한계치가 보였다. 시험을 봐도 점수가 안 오르고 어중이 떠중이가 되었다.
단어도 외국 전공 서적 읽을 정도로 불필요하게 많이 외웠고 따라서 위키피디아나 외국 뉴스를 봐도 막힘이 없었다.
근데, 이상하게 영어 실력이 는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 원인을 분석하고자 했고 결국 내가 공부하지 않았던 그리고 무시했던 그리고 좆같다고 했던 대한민국 영어 교육 방식이
맞다는 걸 깨달았다.
문법 공부의 의미를 찾았고 문장을 분석하다가 모르면 문법책 뒤지면서 공부했다.
그리고 귀신 같이 막혔던 점수가 뚫렸다. 진짜 이제는 영어가 두렵지 않다는 거만한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러니깐 함부로 우리나라 영어 교육 방식이 틀렸다고 말하지 말고 제대로 공부 제대로 하고 말해라.
*추가로 우리나라 교육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 공부 커리큘럼은 부족함이 없다. 다만 우리나라 수준이 너무 높아서 교과서 수준이 높다면 그게 문제다.
수리, 언어, 외국어 모두 교과서만 이해할 수 있으면 교과서로만 공부해도 된다.
근데, 학생들 언어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교과서 내용을 풀어서 가르쳐줘야 하는 게 문제인 것이다.
나 영어 선생 아닌데, 그냥 한량 백수지.. 한량 백수니깐 지금 이 시간에 글 싸지르고 있겠지. 라고 반박하고 있는 것 조차도 웃기다
그럼 라이팅 스피킹 전부보는 시험도 고득점이라는 얘긴가? 토플이나 아이엘츠 캠브리지 이런거
나는 토플 안 보고 아이엘츠 봤고 아이엘츠 고득점임. 근데 개고생함. 참고로 아이엘츠는 외국이 아니라 한국에서 배우는 게 훨씬 나음, 한국에서는 라이팅 볼 때 그냥 예시지문 통째로 외우게 하는데 그게 레알 효과 100점임... 창의성 발휘해서 쓰는 것보다 그게 나음.
그 때 아.. 우리나라 사교육이 진짜 개 쩌는구나 느꼈다. 다른 외국권 국가랑 차원이 다르게 시험에 알맞게 가르침 ㅋㅋ.. 스피킹은 그냥 외국에 살다보니 잘하게 됐고 일을 외국인들이랑 같이하다가 보니깐, 자연스럽게 익혀짐 근데 스피킹 시험 때 긴장놔서 슬랭쓰다가 지적 받음 ㅜㅜ
그냥 글쓴이가 노력을 많이 한것 같네 ㅋㅋ 우리나라 교육이 어떤지를 떠나서 너만큼 하면 다 잘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