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들어가며


  안녕. 나는 8월에 봤던 토익 점수가 있긴 하지만, 12월에 있을 시험에서 900점대 후반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어. 토갤에 공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친구들이 몇 보이길래, 그 친구들에게 혹시 내 글이 도움이 될까 글 남겨. 내용은 번호별로 구분했으니 본인에게 필요한 것만 읽어도 좋아.



1. 학원인가 독학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금전적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는 이상 학원을 가는 게 나아.


  어떤 공부든 마찬가지겠지만, 처음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시행착오를 겪게 돼. 학원의 장점은 여러 가지 있지만, 공부하는 과정에 있어서의 시행착오를 줄여준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 당연히 목표 달성에 걸리는 시간도 줄어들겠지. 교재 선택, 공부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기타 너무 자잘하여 일일이 열거하기도 귀찮은데 정말 유용한 팁들을 많이 던져주거든.


  생활면에서도 좋아. 매일 정해진 시간에 나가 수업을 듣고, 스터디를 하고, 숙제도 꼬박꼬박 해가는 생활을 2주 정도 꾹 참고 하게 되면, 공부하는 몸이 만들어진다고 해야 하나. ‘강제로’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배인다. 공부시간 및 공부량 관리가 수월해진다는 점은 덤이고. 


  또, 공부하다보면 해설지를 봐도 가끔 정말로 모르겠는 것들이 생기잖아? 독학을 하게 되면 이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가 없어. 공부할 때 조력자가 있다는 건 정말 큰 자산이야.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학보단 학원이 더 좋을 수 있어.   


  이 외에도 학원의 여러 이점이 있지만 글이 루즈해져서 여기까지 쓸게. 


  물론 본인이 베이스가 굉장히 단단한 편이고, 평소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편이라면 인강이나 독학으로 해도 좋아. 단, 그렇게 해도 효율이 잘 나오지 않는다? 바로 학원 등록해라.



2. 학원 선택


  학원은 해커스, 와이비엠, 파고다, 영단기 기타 등등 많지. 


  가장 안전한 선택은 소위 1타 강사의 수업을 듣는 거야. 굳이 1타 강사의 수업을 듣지 않아도 좋아. 웬만한 메이저 학원에서 수업하는 강사들이면 나쁘지 않게 잘 가르친다. 학원 카탈로그 펼쳐서 인상 좋고 목소리 좋게 생겼거나 그런 강사 골라서 들어라. 단, 그 수업이 본인 수준에는 적합해야 한다.


  강남 해커스에서 김동영 한승태 수업 듣고 900 넘을 사람이면 지방의 이름 없는 학원에서 공부해도 900 넘을 거라 생각해. 대형 학원의 장점은 나눠주는 자료의 질이 조금 더 좋다던지, 학생 혜택이라던지, 같이 스터디 하는 사람들의 풀이 좋다는 것 정도 외에는 딱히 꼽을 게 있을까?


  정말 학원 같지 않은 학원에서 수업 듣는 것이 아니라면, 학원이나 강사를 잘못 골라서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 삶이 우울하다면 나랏님탓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점수가 우울한 건 학원(강사)탓이 아니라 온전히 자기탓이야.



3. 스터디는 필수인가?


  스터디는 꼭 했으면 좋겠어. 숙제는 기본으로 해야하고, 꼭 적극적으로 참여해라. 되도록이면 조장을 해. 스터디원들이랑 친해져서 술 먹고 그러진 말고. 나는 어쩌다보니 스터디 조장을 하게 됐어. 스터디에서 문제 풀이하고 리뷰 진행하면서, 말을 정말 많이 했거든. 리뷰를 혼자 하면서 책에 몇자 끄적이는 거랑, 조원들이랑 입으로 답 근거 대가면서 이야기하는 거랑은 효율이 하늘과 땅 차이야. 그런 활동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면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도 막아줘. 토익은 어려운 시험은 아니야. 꾸준히 공부하기가 진짜 조올라 귀찮을 뿐이지.. 매일 사람들하고 만나서 얘기하고, 조금이라도 리프레싱 하는 시간을 갖다 보면, 지루한 토익 공부도 쉽게 견딜 수 있더라. 스터디가 2시간이면 중간에 5분에서 10분 정도는 잡담하고 그랬는데, 난 그런 것도 좋았어.


  마지막으로.. 공부 외적으로도 스터디 중심 잡고 잘 안 맞는 사람끼리 조율하고 그러다보니 처세술이 많이 늘은 것 같기도 하다..



4. 공부 후기


선요약 : 베이스와 많은 공부 시간 덕에 단기간 고득점(?)


  처음 인증에 나온 8월 마지막주 토익이 처음으로 본 거였어. 4주 좀 안 되게 공부하고 저 점수면 노베는 확실히 아니지. 


  대입 수험생 시절에 영어를 잘하는 편이긴 했다. 수능, 모의고사 칠 적에 항상 1등급은 안정적으로 받았어. (하지만 소위 말하는 명문대생은 아니다..) 대학 와서는 공교롭게도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는 전공이라 거의 6년 동안은 영어를 듣도 보도 못했지만.. 군대도 남들 카투사, 공군, 의경 갈 때 땅개로 다녀와서 공부할 시간도 딱히 없었고 ㅠㅠ..

  

  이런 내가 졸업 학기 앞두고 해커스 빨갱이, 파랭이 처음 펼쳤을 때 들었던 생각이 뭐였는지 알아? ‘씨이발.. 좆도 하나도 모르겠네.’였어. 학원 등록하고 나서도 마찬가지였어. 중급반 수업이었는데도 첫날 나눠준 파트 5 레벨 테스트에서 반타작 겨우 했다. 공부하면서 속으로 ‘씨이발’이라는 말을 몇 번이나 되뇌었는지 모르겠다. 약 2주 동안은 망망대해를 헤매는 느낌이었지.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어.


  근데 그렇다고 주저앉기는 좀 그래서, 3일차부터는 학원에서 시키는 거 꾸역꾸역 다 하고, 커리큘럼 충실히 따라갔다. 스터디도 조장 해가며 열심히 했고. 첫 토익 공부다보니, 목표는 특정 점수가 아니었어. 토익이 어떤 시험인지도, 난이도는 어떤지도 제대로 몰랐으니까.. 그냥 이 강의실에서 내가 공부 제일 열심히 하겠다는 게 내 목표었어.


  약 2주 동안은 강의 복습하고 문제 리뷰하고 하는 데에 LC RC 합쳐서 순수 자습 시간만 6시간 가까이 잡아먹었던 것 같다. 그 이상은 정말 못 해주겠더라. 공부할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지. 기본 문법이랑 단어 하나 하나 다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서 앉아 있다보니 시간이 정말 훅 지나갔어.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도 갑자기 모르는 단어가 떠오르면 사전 찾아서 수첩에 적어 놓고 봤고. 


  2주 쯤 지나니까 어떻게 공부를 해야 점수가 오르겠는지 감이 오기 시작했어. 매번 모의고사 형식으로 내주는 숙제에서 점수를 대충 계산해보니 800점대 중반 수준이 되어 있었어. 실토는 아니었지만, 이 작은 성취 덕분에 공부를 계속 해나갈 수 있었지. 영어 문제로 계속 자극을 주다 보니 문풀 센스도 살아났고, 리뷰 시간도 확 줄었다.


  베이스 덕도 컸지. 아예 백지는 아니었으니깐 모르는 단어를 봐도 ‘아 시발 이거 알았던 건데?’라고 한다거나,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 중에서 고르는 문제 풀 때 나도 모르게 직관대로 풀고 맞는다거나. 이건 어떻게 설명이 안 된다. 하여튼 2주를 기점으로 그 뒤로는 별거 없었다. 그냥 시키는 거 다 하고, 필요하다 싶으면 공부를 조금 더 했고, 약 4주 동안 진짜 내 인생의 최대 관심사의 절반이 토익이었을 정도로 토익 공부에 매진하니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


참고 : 실전 연습은 파트 1,3,5,6 / 파트 2,4,7 로 나누어서 격일로 풀었다. 한 번에 한 회씩 풀고 리뷰하려니 지치기도 하고, 하루에 한 회 풀고 그 다음날 한 회 통으로 리뷰하자니 너무 힘빠져서 이렇게 했는데 괜찮더라. 단 RC의 경우 시간은 꼭 재라.



5. 노베이스 친구들에게


  노베 친구들에게는 공부 방향에 대해서 내가 수능 영어 공부했을 적에 이야기를 곁들여 해주고 싶어. 토익 공부나 수능 영어 공부나 공부의 본질은 비슷하니까.. 그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몇가지만 번호 붙여 적어둘게.


① 기본 문법 강의부터 들어라.


  내가 영어를 원래 잘했던 것 아냐. 진짜 베이스가 거의 뭐 진흙탕물이었다. 고2 때 모의고사로 50~60점대였어. 그땐 영어가 개싫었다. 좀 뻔한 스토리이긴 한데 나는 고3때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시작했어. 어쨌든 대학은 가야하잖아? 그래서 고2 겨울 방학 때 그당시에 유행했던 M학원의 <로즈X : 369 문법> 인강을 듣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쌩 기초 문법 강의였는데, 그 강의를 듣고 문법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늘었어. TO부정사가 뭔지, 전명구가 뭔지, 관계대명사가 뭔지 하나도 몰랐는데, 어느 순간에서부터 문법 용어를 알아먹기 시작한 거지. 그리고 천일문을 하나 사서 끊어 읽기, 직독 직해 연습을 계속 했어. 단어도 당연히 외웠지.


  처음에는 진짜 느릿느릿 읽었고, 해석본하고 비교해보면 많이 틀리기도 했는데, 그렇게 연습하다보니 결국 굳이 끊어 읽지 않더라도 술술 읽히게 되는 때가 오더라. 그때부터 천일문을 버리고 모의고사 지문을 졸라 많이 읽었던 것 같아. 등급도 확 올랐고, 결국에는 재수 학원 신세를 져야 했지만.. (고3 3월 6등급, 고3 수능 2등급)


  토익도 마찬가지로 노베일 경우 기본 문법 강의를 들어서 문법 개념과 용어에 ‘친숙’해지고, 직독직해 연습은 필수라고 생각해. 고등학생 때처럼 천일문 붙들고 있을 수는 없으니 파트 567에 나오는 전 문장을 하나 하나 맛있게 음미해가며 씹어먹겠다는 생각으로 보도록 해.. 


② 어휘는 기본이다.


  최대한 어휘를 많이 외웠으면 좋겠어. 수능이든 토익이든, 문법 구조가 잘 보이지 않아도 어휘 잘 외워두면 의역으로 커버되는 부분이 정말정말 많아. 물론 고득점을 위해서는 그런 부분이 거의 없어야 겠지? 의역을 위해서 단어를 외우는 건 물론 아니고, 그냥 어휘 많이 아는 게 신상에 이롭다. 결국 900 이상 점수대는 어휘 싸움이거든. 파트 5에서도 어휘만 잘 알면 5초컷 되는 문제들이 정말 많아.


  그렇다고 해서 편입용이나 공무원용 두꺼운 단어장을 살 필요는 없고, 정말 노베라면 영단기나 해커스, 토마토 등에서 나온 단어장을 봐라. 접두사나 접미사 공부가 선행될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그냥 자주, 많이 봐라. 예를 들어 2400단어라고 하면 하루에 200개씩 12일 1회독, 그 다음 12일 2회독, 그 다음 10일 3회독 이런 식으로. 본인 역량에 따라 1회독 단어 개수는 100개 정도로 줄여도 좋다. 하여튼 단어장을 자주, 많이 봐 둬.


  처음에는 단어 외워도 외워지는 것 같지도 않고, 효과가 없는 것 같기도 한데, 단어는 한 달에서 한 달 반 잡고 빡세게 돌리면 문제 풀면서 느낄 거야. 단어를 전혀 공부하지 않았을 때 느꼈던 큼직한 구멍들이 점점 메워지는 것을 본인이 가장 잘 알게 될 거야.. 내가 단어 만능론자는 아니지만 제일 중요한 게 어휘 공부인 것 같아..


③ 절대공부량을 늘리고, 되도록이면 꾸준히 밀고 나가라.

 

  베이스가 없다면 만들어야 해. 근데 그 과정이 처음은 정말 괴롭다. 정말 힘들 걸 잘 알아. 그렇지만 길 줄 알아야 걷고, 걸을 줄 알아야 뛸 수 있게 된다는 진리는 무시 못 해. 노베 상태에서 필요한 건 결국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거야. 이게 참 말은 쉽지만..


 이건 정말 어쩔 수가 없다. 노베 상태에서 드라마틱한 성취를 이루어내려면 충분한 공부량 확보는 필수야. 충분한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없다면, 더 긴 기간 동안 토익을 파야지 어쩌겠어. 꾸준히 하면 언젠가 성과가 나온다.


  


④ 마지막 : 작은 성취를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사람에 따라서 같은 방식으로 공부를 하더라도 투자 대비 효율은 달라. 베이스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고, 선천적 지능이나 환경 같은 것들도 많이 작용할 테지. 


  그런데 어쨌든 결국 오르긴 올라. 100문제 중에 30문제 틀리던 걸 29문제 틀렸으면 그것도 오른 거야. 문제는 이 정도의 작은 성취에 대해서는 ‘아.. 이거 운이 좋아서 조금 덜 틀린 것 같다.’ 정도로만 폄하하고 넘어가기 십상인데, 나는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 충분히 기뻐해도 좋아. 


  뭐 극단적으로, 팟 7 한 지문을 다 맞은 경우가 없었는데, 애매한 것들을 찍어서 다 맞추는 경우가 생겼다? 이런 경우에도 좋게 생각해라. 그건 말로 어떻게 설명할 수 없지만 네 마음 속에서 문제 풀이 센스가 자라나고 있다는 징조니까.. 


  그리고 노베인데 700 800 찍을 수 있냐 그런 얘기를 할 수도 있고 스스로 의심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건 음.. 줄였으면 해. 작은 성취가 점점 누적되면 얼마든지 높은 점수 받을 수 있다. 시간은 좀 걸릴 수 있겠지. 그건 당연한 거야. 너는 실험실 벼룩이 아니니까..

    



6. 잡다한 팁


① 어플리케이션 추천 : Auto repeat player(안드로이드), 산타토익(애플, 안드로이드)


  오토 리피트 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에서만 되는 걸로 아는데, LC 리뷰할 때 써라. 일명 찍찍이 어플인데 광고도 별로 안 거슬리고 아주 정말로 좋다. 다른 좋은 어플도 있을 텐데 나는 이거만 써서.. 애플스토어에는 다른 어플 아마 있을 텐데, 잘 모르겠다.


  산타토익은 최근에 유료로 바뀌어서 좀 별로긴 한데 무료로 토익문제 뿌리고 해설도 주니 심심할 때 풀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다들 스마트폰 귀신들이잖아?


② 토익샤프 

  

  나는 학원 다닐 때 이 샤프의 존재를 처음 알았는데, 이거 정말 좋다. 꼭 사서 쓰렴. 마킹할 때 개꿀이다. 연필 쓰는 친구들도 있는데 부러지면 좆된다 진심. 심은 2B로 사고. 가격도 얼마 안 해. 모닝글로리 같은 데에서 심값 포함 1200원 정도 하는 것 같다.


③ 시험장 선택


  시험장 선택도 좀 중요하다. 내 첫 시험 엘씨가 480이고 두 번째가 450인데, 시발 개같은 시험장 걸려서 스피커 엄청 울리고 감독도 이상한 할아버지 걸려서 아주 고역이었지. 팟2 때 그 할배가 바람막이 벗어서 접고 빠스락빠스락 거려서 졸라 치욕받고 멘탈 터졌다.. 나중에 성적 나오고 기분 나빠서 민원 넣으려 하니깐 상담원 반응이 시큰둥해서 그냥 넘겼다.. 


  하여튼 그날 감독관이나 시험장 스피커에 따라 엘씨도 차이 많이 나게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스피커 좋은 곳은 진짜 귀에 쏙쏙 꽂히고 그래. 나 첫 번째 시험장이 아주 좋았지.. 그래놓고 엘씨 만점은 못 받았지만 ㅠㅠ 시험장에 대한 정보는 구글에 토익 고사장 정보? 이렇게 치면 해커스에서 사람들이 평 남겨둔 거 있다. 그거 참고해서 고사장 고르도록 해.


④ 실전 경험


  노베나 유베(?)나 토익 초보들은 항상 시험장 가면 실수하고 그런다. 긴장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얼을 타. 토익 고사장의 분위기, 문제지와 답안지를 어떻게 책상에 배치해두고 풀어야 하는지(ㅅㅂ..), 다른 사람 문제 넘기는 소리 기타 등등 본인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아. 한 두 번 정도 보면 그런 건 없어지긴 하던데(내 경우), 나는 첫 시험에서 그런 것 때문에 엘씨에서 두 세 개 놓치고 그랬다.. 토익을 짧고 굵게 끝내려 하는 사람도 최소 세 번 이상 보는 걸 추천해. 물론 본인 욕심이 있다면!



7. 나오며


  여기까지 읽은 그대 수고 많았다.. 내가 만점자는 아니라, 이런 글 쓰기 정말 부끄럽지만 지금은 할 것도 딱히 없거든.. 그냥 내가 겪어온 것들이랑 알고 있는 자잘한 팁들, 혹은 의견 얘기해주고 싶어서 잔뜩 써놨는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하여튼 나도 곧 17일 토익을 앞두고 있고, 여기 있는 친구들도 같은 날 토익을 볼 테니 다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행복하자..


아래는 인증이랑 토익샤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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