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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저번꺼에 이어서 마저 쓸께



6.단어를 어느정도 외웠다고 치면 그다음 문제는 바로 '독해'

내가 고등학생일 때 처음 독해공부를 시작할 때를 생각하면, 일단 어떻게 읽어야 하는거지? 라는 고민을 했던 것 같아. 읽으면서 바로 한글로 생각해서 읽어야 하는건가? 아니면 흔히 말하는 직독직해 해서 영어를 영어로 읽어야 하는건가? 정말 헷갈렸어.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고, 간단히 말하면 처음 영어 시작할 땐 영어를 한글로 바꿔서 이해하는게 도움이 됐어. 물론 영어를 영어로 이해할 수 있는게 베스트지만, 공부를 처음 할땐 영어를 영어로 읽으면 내가 이 지문을 정말 정확히 이해했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고. 그래서 지문을 의미별로 끊어서(끊어읽기) (단어별로 끊으면 안돼 그러면 속도가 너무 느려져) 해석하는 연습을 했어. 그렇게 문장 구조를 익히고, 해석이 안되는 문장도 점차 없어지더라. 나도 처음에는 that절을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 what 절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도 몰랐었거든.


7. 그렇다고 영어를 한글로 읽는게 마냥 좋은것만은 아냐, 독해 속도가 너무 느려져서 시험 칠때는 영어를 영어로 읽어야 하거든. 그래서 점차점차 평소엔 영어를 영어로 읽는 연습을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한글로 읽으면서 공부했어. (근데 영어를 한글로 해석해도 잘하는 사람은 있더라. 고딩때 전교 1등이 영어를 한글로 직독직해 하는데 수능때 다풀고 30분 정도 남기고 거의 다 맞고 그랬음.)


8. 요즘엔 독해 좋은 책들 서점에 있으니깐 직접 가서 살펴보고 구매해서 독학하던가, 아니면 인강듣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나는 심우철 선생님 인강을 들었었어. 인강 한번 듣고 그후엔 책만(독해의 7법칙) 구해서 혼자 읽고 공부 했었어. 그렇게 왠만한 구문들을 다 정복했을 때, 그제서야 영어가 영어로 읽히더라. 그렇다고 너희들도 토익책 말고 다른 구문책들 구해서 시작하라는 말은 아니야. 토익책에서 나오는 지문들로도 충분히 구문 공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9.독해하면서 한두번쯤은 막히는 문장이 있을꺼야.나는 막힐때마다 주저없이 해설지 보고 내가 어느 부분이 해석이 안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해.(단어 모르는 경우 제외) 그리고 막힌 부분은 다음에 다시 볼 수 있게 표시 해두는거지. 이 다음부분이 중요해.. 꼭 다시한번 내가 저번에 막혔던 구문을 안막히고 해석 할 수 있는지 체크 해봐야돼. 못하면 다시 해석보고 공부 하고 다음에 다시 한번 테스트 해봐야지... 이런식으로 반복하면서 공부하면돼.


10. 그리고 중간중간에 모르는 단어 나오면 일단은 단어 모르는 상태로 최대한 해석 해보고, 다 읽은 다음에 단어 뜻 확인해보고 단어장에 정리 하는걸 추천해. 단어를 모를 때, 문장 구조만으로도, 아니면 문맥을 파악해서 유추하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단어를 정리해두고 지문을 처음부터 다시한번 읽어보는 거야. 그러면 방금 정리한 단어여도 당연히 몇분만에 다 까먹었겠지? 그럼 단어 뜻 다시 살펴보고 다시한번 읽는거야. 이런식으로 반복하면서 읽힐때까지 하면 내가 느끼기에 이점이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지문을 반복해서 읽으면 반복해서 읽은 지문은 다음에 비슷하게 나오면 읽는 속도가 현저히 빨라져. 그리고 두번째는 모르는 단어도 동시에 외울 수 있어.



11. 그리고 공부량에 관해 내가 노베이스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은, 일단 대부분의 노베이스 들은 '공부' 라는것을 별로 안해본것 같아. 생각해보면 고등학생때 수능 준비만 이라도 어느정도 했었으면은 토익도 700이상은 가뿐히 넘을텐데 말이지. 그래서 항상 노베이스들은 내가 남들보다 많이 뒤쳐졌구나 라는걸 명심했으면 좋겠어. 늦게 시작한 만큼 고득점가는데 걸리는 시간도 오래 걸릴꺼야. 토익은 상대평가 잖아. 남들보다 잘봐서 점수 잘나오고 싶으면 남들보다 더 많이 공부해야 하는건 당연하잖아? 자기가 정말로 800점대, 900점대를 단기간에 올리고 싶다는 사람은 내생각에는 하루에 6~7시간 이상씩은 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렇지 않고 남들 하니깐 그냥 하는데 점수는 잘받고 싶어서 인강,학원 깨작거리면서 여기저기서 꿀팁이나 찾고 있으면 진짜 몇년 걸리는거지.


12. 그리고 사실 6~7시간 제대로 앉아있는 사람 없다는 것도 알아. 대부분 핸드폰, 딴생각, 잡담, 먹을꺼, 마실꺼 즐기면서 앉아서 시간 보내잖아. 나도 그랬었고 너희들도 그럴꺼야. 진짜 고득점 하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앉아서 공부나 하길 바래. (팩폭은 미안 이렇게 말 안하면 너희 공부 안할꺼잖아.)


13. 그리고 음악 듣는것 까지는 머라고 못하겠어. 음악이라도 듣고 있지 않으면 앉아있기도 힘들잖아. 하지만 음악들을때는 가사 없는걸로 들어야 약간이나마 집중을 할 수 있어. 클래식이나 피아노나 빗소리 같은걸로. 그런데 한가지, 음악을 들으면 안듣고 있는것보다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걸 알고 있어야돼. 직접 해보면서 생각해보면 빠를꺼야 토익 시험치고 있는데 옆에서 피아노소리나 빗소리 틀어놓으면 문제에 집중이 잘 될까?


14. 나도 독해공부는 한지 몇년 되어서, 그때당시에는 이런저런 고민들이 참 많았고 그런걸 알려주고 싶었는데, 지금은 다 까먹고 고민거리가 아니게 되어서 별로 생각이 안나네.

질문 있으면 달아줘. 답변해줄게.


다음편부터는 토익에 관해서 part 5,6,7 어떻게 공부했는지 쓸게. 800점 이상인분들 위주로

그럼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