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실력향상은 당연히 단어공부, 꾸준한 연습이 답이겠지만, 적어도 시험장에서 본인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주는 스킬이 하나쯤은 있어야 lc 470 이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how, what, where, when, why 이런걸 캐치해내는게 당연히 중요하긴 함. 근데 여기에만 너무 의존하면 단순한 문제밖에 못 맞춤.


암튼 난 개인적으로 파트2 풀때마다 항상 이렇게 풀었고 한번도 틀려본적이 없음

0. 시험지에 일단 a,b,c를 적어둠
1. 질문 읽어줄때 그걸 들으면서 바로 머리속으로 해석을 함
2. 해석을 한 것을 계속 되뇌임
3. 선지 불러줄때마다 a,b,c 적어놓은거에 체크해나가서 정답 구함


예를 들면

what is your plan for next week? 라고 질문을 들려주면

난 머릿속으로 바로 "담주 뭐함?" 이렇게 바로 해석을 해둠

그리고 선지 읽어주기 직전 2초 동안 계속 머릿속으로 되뇌이고있음. "담주뭐함? 담주뭐함? 담주뭐함? 담주뭐함?" 이런식으로.


이걸 해석해서 머릿속으로 한 4~5번 되뇌이면 선지를 들려주기 시작할거임

만약 선지가

"well, do you have anything to recommend?"

이럴 경우, 질문 속 단어랑 매칭하는 식으로 단편적 접근하는 애들은 단어가 매칭되는게 없어서 당황할수도 있음

근데 저 선지도 해석하면 "추천할거 있음?" 이라서 존나 당연한 대답이 돼버림

이게 해석을 해서 풀면 절대 틀릴 수가 없는 문젠데 그냥 영어 상태에서만 접근하다보니 함정에 빠지고 헷갈리는 애들이 많은거 같더라.

솔직히 나도 해석 안 하고 영어 상태에서만 접근하면 존나 헷갈리더라

또 질문 듣자말자 2~3초의 텀 동안 머릿속으로 되뇌이면 적어도 질문에서 뭘 말했는지 까먹는 황당한 실수도 안하게 됨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말이고 별거 아닌거 같고 다들 무의식 중에 저렇게 풀고 있겠지

난 저 방법 깨닫기 전에는 연습할 때 파트2 정답률이 80퍼밖에 안 됐음. 근데 무슨말인지 몰라서 틀리는게 아니라 질문내용 까먹고 선지 함정에 빠지고 해서 틀린거였음.

원래 다들 파트2는 해석을 못해서 틀리는거 아니잖냐.
순발력, 집중력과 약간의 암기력이 부족해서 틀렸던거지

암튼 난 저 방법 쓴 후로는 무조건 100문제 풀면 1문제 틀릴까 말까였으니깐 다른 애들도 의식하면서 써보면 효과있을듯

진짜 별거 아닌 조그만 차이인데 익숙해지면 요즘같이 파트2가 빡셀때 잘 써먹을 수 있을거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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