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하는 방식이 정답이라는게 아님 보고서 괜찮다 싶은것들 참고하고 아니다 싶은것들은 참고 안하면 됨ㅇㅇ


우선 글쓰기에 앞서 자기가 학창시절때 영어 얼마나 잘했느냐를 반드시 명심했으면 좋겠음


수능1등급 맞던 애들이 방학동안 어떻게 했더니 몇점이 나왔어요! 하는거보고 본인이 수능1등급도 아닌데 공부 어떤식으로 했냐 물어보는거만큼 멍청한짓이 없는거 같음


애초에 쟤네들은 학창시절때 남들 놀때 밤늦게까지 학원다니고 독서실다니며 쌓아놓은 베이스자체가 다른애들임


자동차로 비유하면 애초에 엔진자체가 다른데 어떻게 같은 방식으로 달리려고 함? 엔진을 바꿔 낄 생각을 해야지?


이거야말로 뱁새가 황새쫓다가 가랑이 찢어지는꼴임ㅇㅇ


노베이스는 노베이스 나름의 접근법이 있는거고 1등급 베이스는 1등급 나름의 접근법이 따로 있는거임


일단 나도 개씹노베이스였음(lc+rc 도합 70개 스타트)


part5 101번 문제부터 아는 단어가 없어서 해석시키는거 단 한마디도 못했다는 구질구질한 얘기들 안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감ㅇㅇ




첫째, 나는 단어를 외울때 '단어 - 뜻' 이런식으로 단순히 외우지 않았음


동의어, 반의어, 용법, 같이 쓰이는 어휘등 최대한 통째로 외우려고 했음


예를 들어 considerably를 외울때 considerably에 밑줄치고 = substantially = significantly 를 같이 외운다거나 mutually를 외울때 mutually beneficial을 통째로 외운다거

나 conservative 를 외울때 progressive를 같이 외운다거나 동사를 외울때 같이 쓰는 전치사에 빈칸으로 밑줄치고 퀴즈식으로 만들어 따로 정리하거나ㅇㅇ

이게 정답이라고 얘기하고싶지는 않음.

 

다만 이렇게 외웠을때 좋았던점은 공부하다가 외웠던거 보면 다시 통째로 뇌에서 가지치기해보며 나름의 복습이 됬다는점과 동사용법문제와 어휘문제풀때 절대적인 도움이 됨.


이건 노트정리해놨던거 첨부자료로 올려줌. 보고 따라할 사람은 따라하고 아니다 싶으면 거르셈.



둘째, 노베일수록 기초에 충실해야한다고 봄.


무슨말이냐면 수많은 공부법과 접근법들이 있지만 


노베에게 중요한건 자동차엔진을 점점 더 좋은것으로 갈아 끼우는것이지 어떻게 달리느냐가 중요한게 아님


어떻게 달리느냐(스킬, 노하우, 공부법)를 배우는건 나중에 엔진이 쓸만해지고 나서 그 다음에 다시 배워도 되는거지 


저런거에 신경쓰느라 정작 엔진이 계속 똥모터면 백날 스킬과 공부법 갈고닦아봤자 투박한 금모터한테 개발림ㅇㅇ


결국 첫째도 어휘고 둘째도 어휘고 셋째도 어휘다


considerably보면 sig~ly, sub~ly같은 동의어들이 조건반사로 튀어나와야하고 


provide, offer, inform, respond, result, request, ask, invite등 토익에서 자주나오는 동사들의 용법도 조건반사로 튀어나와야함.


당장에 이것부터 잘 못하는데 백날 다른거 붙잡고 있어봐야 답도 안나옴.




셋째, rc는 끊어읽기, lc는 쉐도잉이 기본이고 필수임


리뷰를 할때 끊어읽기와 쉐도잉에 소홀히 하지마셈.


점수에 따라 part마다의 공부비중이 달라지는거지 고득점이라고 끊어읽기 안하고 lc공부할때 쉐도잉 안하는거 아님.


절대적인 리뷰량에 치중하지말고 part5 한세트를 리뷰하더라도 끊어읽기를 철저히하고, part3,4 도합 단 네지문을 리뷰하더라도 쉐도잉을 독하게 해서 잘때 머리에 성우목소리가 울릴정도로 제대로 꼼꼼하게 리뷰를 하셈.


그게 결국 베이스로 쌓이는거고 너의 엔진 배기량을 올려주는거임.




넷째, 다니는 학원마다 다르겠지만 다음날 퀴즈식으로 복습하는 과정이 없다면, 개인적으로라도 그 전날 공부한걸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셈.


첫번째와 연계되는건데 나는 그 전날 공부한걸 노트 정리한거를 통해 다시 복습했음.


이 짧은 시간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백날하는 '들었던거는 같은데 대답은 못하겠고' 하는게 확연히 줄어듬.


설령 긴가민가 하다가 떠오른다 치더라도 시험볼때 긴가민가하는 그 몇초가 쌓이고 쌓여서 결국 시간부족으로 이어지고 뒷번호문제 한줄내리기로 이어지는거임.




다섯째, 이건 학원다니는 애들한테 하고싶은 얘기임


진짜 공부할거라면 스터디하지마라.


난 의지가 약하고~ 강제성이 있어야하고~ 다 개소리고 변명이다.


학원수기를 봐도, 개인적인 경험에 비춰봐도 언제나 고득점 치고빠지는애들은 스터디 안하는 애들이였다.


나도 개인적으로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있어서 스터디 깨작 해본 입장에서 말해주는거다.


학원을 가는데 스터디조에 있는 이쁜애보러갈 생각에 신나고, 스터디를 하는데 시시덕거리고 노닥거리는 순간 이미 넌 끝난거임ㅇㅇ


스터디과제에 얼마나 충실했고 어쩌고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공부를 그냥 의례적으로 하는거랑 진심으로 집중해서 하는거랑 결과가 같을수가 없다


학원다니면서 스터디하는애들보면 겉으로 보기에는 열심히 안하는거 같은 애들 단 한명도 없다.


다들 열심히하고 다들 점수 잘받고 빠질거같은데


근데 점수는? 스터디말고 항상 자습실에서 혼자 앉아 공부하는, 부뚜막에 혼자 올라가 앉아 있는 얌전한 고양이 같은 애들이 항상 고득점 치고 빠지지ㅇㅇ(이런애들이 외모도 대체로 더 이쁜거같음ㅋㅋ)


스터디룸에 있는애들은 떠들건 노닥거리건 하루 웬종일 공부를 하건 뭐건간에 결과가 항상 잘 안나오는데 


내가볼땐 밀폐된 공간에서 이산화탄소 ㅈㄴ내뿜고 마시면서 공부하는데 공부 될리가 없음ㅋㅋ 이건 과학적인 근거에 따른 내 소견임ㅋㅋ


차라리 학원에 이쁘신 쌤들 많은데 그런 쌤들이랑 친해지고 공부도 좀 열심히해서 대답도 좀 잘하고 이쁨도 좀 받고 그래라 그게 훨씬 건설적이니까ㅇㅇ


학원의 강제성은 아침 일찍 그 시간에 학원에 갈수 있도록 하는 그거면 족한거다.




마지막으로 노베일수록 너무 급하게 하려들지말고 차분히 여유를 가지고 하자.


베이스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할건 인정하고 우리같은 노베들은 그저 차분히 우보만리의 자세로 단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하기만 해줘라.


그럼 누구든지 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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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는 5~6권 있었는데 나눠주고 뭐하고 하다보니 당장에 있는건 2권밖에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