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인증글 쓰고 일침 갈기니까 비추 박는 개새끼들 때문에 현실적인 팁을 주려고 한다 익2.
우선 들어본 게이도 있을테고 존나 처음인 게이도 있겠지
보통 영문학과나 영어쪽 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공부해야하는 것 중 하나가 SYNTAX 란 거다. 말이 어렵지 걍 구문론임.
여기서 대부분의 게이들이 아무리 ets교재와 인강들을 존나게 파도 점수가 안나오는 근본적인 이유가 발생한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경우 3가지로 귀결된다 이기
1. 단순 어휘부족 및 영어 개씹노베이스. (여기서 개씹노베이스는 대충 400 언저리라고 해두자.)
2. 독해력 미숙 ( 호흡이 길거나 통사구조가 복잡한 문장에서 뇌절 오는 부류)
3. 기출문제의 반복, 즉 실전경험 부족
토익을 어느정도 공부해본 게이라면, 적어도 토익이 문제나 선지로 장난질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건 대충 눈치 챘을거다. 걍 대단한 문풀 스킬이 없다는 말임
결국 관건은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하는 것이 관건이겠지.. ㅇㅈ?
결국 위 중 우리 게이들이 해결해야 할 건 2번이다. 바로 여기서 SYNTAX, 즉 구문에 관한 지식이 빛을 발하게 된다.
빡대가리돌돌이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줄게.
The festival with several live performances is planned for April 24th.
라는 비교적 간단한 문장이 있다. (이 문장조차 해석이 버겁다면 토익공부 접고 구몬선생님 구해야한다)
위 문장은 노무 좇밥이기 때문에 이런 문장은 실전에서 시간을 낭비하면 안된다. 이것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문장 역시 마찬가지.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어는 한글과 통사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이들은 문장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쭉 읽지 못하고 다시 왼쪽으로 눈알이 굴러갈거다. 이때 필요한게 통사론에 등장하는 CHUNKING (청킹)이다. 쉽게 말하면 문장 속 단어들을 의미 단위로 덩어리 지어서 읽는거임.
나같은 경우 저 문장을 실전에서 읽으면 대가리에 어떻게 청킹이 되냐면
The festival is planned 만 남는다. 주어 동사만 남지? 이게 1초안에 돼야하는거임
"그걸 누가 못하노 시발;" 이라고 생각할 게이들에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문장은 말 그대로 좆밥이고, 길고 복잡한 문장들도 이런식으로
앞으로 돌아가지 않으면서 한번에 청크 처리할 수 있으면 장담하는데 시간 모자르는것도 해결되고 점수도 무조건 오른다.
쓰다보니 두서가 없어지긴 했는데 결국 내가 하려던 말은
문장을 읽을때 의도적으로 의미단위로, 불필요한 수식어구, 분사구를 과감히 생략하면서 읽어봐라. 여기서 포인트는 한 문장을 읽을때 눈알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막힘없이 가야한다는 거다. 처음엔 의미단위로 묶는게 힘들어도 연습하면 조금씩 보일거다.
반응 괜찮으면 문장에서 품사가 결정되는 방식이랑 분사구문 팁도 줄게 ㅂㅂ
팩트 : 청크 좆까고 뒤에서 앞으로 읽어도 시간안에 다 풀고 480나온다 ㅋㅋ
그럼 넌 기본적으로 실력이 좋은거지 대부분은 도움 많이 될거임 - dc App
그건 맞다. 외고 출신이라 수능끝나고 바로쳐서 920 나왔었으니까 ㅇㅇ
지 외고 ㅓ인거 자랑질하고싶엇노그냥 ㅋㅋ
청킹 인지 뭔지 그건 할줄알긴하는데옹 파트7에서 개좆같이 쳐꼬아놓은 문제도 그렇게하면 다놓치지않나용 힌트가 좆같이 숨어잇는데
ㅇㅇ 위 글은 청킹이 생소한 초보들에게 첨 시도하는 방법을 조언한거임 님이 말했듯이 문제로나오는 세부정도는 어느정도 글 이 부드럽게 읽히면서 문제나올법한 부분들 eye span으로 기억하고 넘어가야됨 - dc App
와 이거 꿀팁이네 내일부터 연습해봐야겠다
문장 필수 구성요소만 보는거는 빠른 독해와 스캐닝은 가능하게 해줄순 있으나 결정적으로는 세부 수식구들 하나에서도 답이 튀어나오는게 파트7이므로 너무 맹신해서는 안된다. 즉 이런식으로만 연습하면 파트7첫문제(이글의 큰 주제는?)은 빨리 풀려도
그 뒤로 나오는 세부사항에서 털릴 가능성이 높다는거다. 이거는 한 알씨 460선까지나 어찌어찌 통할까..즉 처음엔 이렇게 연습하더라도 나중엔 수식구도 자연스럽게 빠르게 스캐닝 해도 한글읽듯 편하게 읽는쪽까지 어차피 연습해야 한다.
결국. 다 읽어도 시간이 부족하지 않으면 이런 뼈 발라내기는 아무 필요가 없다. 다 읽는데 모자라니까 자꾸 최소화 하는쪽으로 연습하자는거니까..이런건 문장구조를 보는 눈을 만드는 정도에서만 방법론으로 사용하는거고. 결국은 편안히 읽을수 있도록 하는게 궁극적인 맞는 방법이야.
만점맞으려고 시험보는 애들이 문장 필수구조 발라낼줄 몰라서 또는 그거 보는 눈이 없어서 영어기사 읽는게 아니다. 다 읽으면서도 빠르게 읽어야 여유있게 시간이 남고. 그래야 애매한 문제 놓고 논리적으로 고민까지 할수 있으며 실수점검할 시간을 확보하니까 그런걸 하는거야. 글쓴이의 글은 처음 방향을 잡는 방법론일뿐 궁극적 목표가 되어선 안된단 말을 하고 싶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렇게 읽기 시작하면 또읽어야 한다. 사람의 순간 정보기억능력은 생각보다 별게 아니거든 세부사항 재확인 하러 또 보러가면 이렇게 절약한 시간 다 날리는거야. 그게 이 방법의 최대 단점이라는거. 한번 읽을때 지문만으로도 나올만한것 예측해가며 정확하게. 그러면서도 빠르게..결국 독해는 꼼수도 비법도 왕도도 없다
형 그렇게 빨리 읽으려면 어찌해야해? 글쓴이형이 말한대로 나도 chunking은 하는데 그렇게 하면 팟7 문제를 제대로 풀수가 없잖아.
ㅇㅇ동감
작성잔데 아래 게이 질문에 답한내용 참고해라 이기 너무 와전되는거같아 답답하노 - dc App
좋은지적 고맙다. 보아하니 나보다 시험에 대해 더 전문적으로 알고 있는 듯하네. 대부분 동의하지만 chunking 에 대한 내 견해는 네 말대로 초보들이 글을 skimming 하기 쉽게끔 알려준 취지임. 네말대로 저게 궁극적목표가 되어선 안되겠지. 그래도 초보들이나 독해력 자체가 모자른 게이들한텐 eye span확장에 정말 큰 도움이될거다 - dc App
글쓴이의 글쓴 의도는 잘 안다. 처음엔 문법 공부하면서 배운 문법들로 짧은 문장들부터 시작해가며 문법적 필수 구성요소들만을 발라내는게 맞아..이부분은 본문글에 충분히 공감하며 아직 공부 방향을 잡지 못한 친구들에게는 좋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파트7의 문제풀때의 문제점을 언급하기 이전에 영어로 된 "글" 자체를 접근하는 독해이론을 소개하고 싶었음 - dc App
ㅇㅂ
저렇게 청크하면 그 세부사항문제나 not 문제 못풀지 않나요?? 수식어구 빼고도 문제풀기 가능한가염 ?? (궁금)
청킹은 말그대로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독해에 있어서 완전히 "체화" 해야하는 부분임. 윗글의 목적은 영어로된 글을 더 잘 읽기 위한 방법일뿐, 문제풀이의방법은 될 수 없음. 따라서 위의 방법을 독해의 뼈대로 삼아서 수식어구 분사구를 처리하고, 님이 지적했듯 문제로 출제될 만한 세부정보는 기출문제를 통한 경험의 누적으로 감을 - dc App
익혀야한다는게 내 요지임 - dc App
답변 감사합니다.
청킹으로 400초반까지 쌉가능인?? - dc App
글쎄 앞으로 글 더 쓸거니까 시간되면 읽어봐 - dc App
솔직히 내 의견은 좀 다르지만 굳이 이렇게 까지 전략적으로 할 필욘 없다고 생각한다
즐거움으로 하다보니까 알아서 읽혀지고 해석이 되더라고
비록 좆텝 400따리지만 1년전 노베로 시작한 입장으로서 그래도 나름 반박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