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갤럼들아


이번에 코로나가 또 크게 한번 터진거 같은데 공부는 잘 하고 있니?


나는 2월 초부터 토익시험을 준비했는데


2월 말 토익부터 줄줄이 취소되는 바람에


토갤을 떠도는 망령이 되었다가 


26일 시험을보고 다행히 900을 넘겨서 졸업하게 된 토갤 허수중 1명이야.


그 기념으로 공부법이랑 자잘한 팁 같은걸 좀 써볼까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윾동으로 활동하다 이 글 쓰려고 가입까지 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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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증부터.


토갤에 워낙 괴수가 많아서 딱히 자랑할만한 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900을 넘기고 싶어하는 갤럼들에게 어느정도 조언은 해줄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해.


3~4년전에 카투사 점수 맞추려고 전날 시험유형 정도만 파악하고 가서 받아온 점수가 딱 785점이었어.


그리고 2월달에 3주, 4월 말에 1주정도 해서 도합 1달정도 공부한 끝에 이번에 945점을 받았지


이게 다 14.55좌 덕분이다.. 그 공부법대로 해서 진짜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실력을 늘린듯..


특히 LC점수가 드라마틱하게 올랐는데 (400따리에서 만점으로)


14.55식 스키밍이 진짜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





각설하고 파트별로 간단한 팁좀 적어볼게. 공부법은 14.55공부법대로 했으니 개념글 검색 ㄱㄱ



Part. 1

팟1에 대해서는 따로 적을 말이 없다. 솔직히 팟1 문제 100개정도 풀어보면... 다 맞출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해.. 스킵.



Part. 2

내가 LC공부하면서 틀린 갯수가 가장 들쑥날쑥했던 곳이야.

팟2에서의 팁은


1. 문제를 듣자마자 우리말로 짧게 잡아 놓는다. (ex. what time does your train leave? -> 기차 언제떠나?)

2. 소거법을 잘 활용한다.


두가지로 정리 할수 있겠다.


이러면 갤럼들이 아니 ㅅㅂ 파트2 풀때 ox하는걸 누가 모르냐 할텐데


부연설명을 좀 하자면


"아닌 보기를 확실하게 x표쳐서 걸러내야 한다"는 말이야


4/26 , 5/3 토익 2번을 치면서 느꼈는데, 요즘 팟2 답을 좀 지저분하게 주더라고.


확실히 이 보기가 답이라서 고른다기보다


다른 보기들이 확실히 아니어서 답으로 고른다는 느낌?


앞으로도 이 경향이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닌 보기를 확실하게 거르는 연습을 한다면


실토 팟2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



Part.3 / Part.4


팟3 4는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묶어서 얘기할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진짜 팟3, 4는 귀가아니라 눈으로 푸는 파트.. 라고 생각해.


여기서 고전하는 갤럼들은 14.55식 스키밍 연습 꼭해라. 2번해라.


공부법을 검색해서 봤다면 알겠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5초의 시간동안 문제 3개와 보기12개를 2번 읽고 


이게 가능하다면 스토리라인까지 유추해보는 연습이야.


안될것 같지? 근데 하다보면 되더라. 솔직히 나도 15초안에 스토리라인 유추까지는 못하지만


실토에서는 문제 읽어주는 시간이 약 30초로 꽤나 넉넉하고


빡세게 연습한다면 이 시간안에 마킹+ 2번 읽기 + 스토리 라인 유추까지 해낼 수 있을거야.


진짜 이렇게 읽고 생각해두는 것 만으로도 문제를 들었을때 획득하는 정보의 양이 달라진다. 


그리고 키워드만 딱딱 듣고 쉽게 답 찍은다음에 넘어가는게 가능해져. 


문제 읽는 속도가 좀 처럼 늘어나지 않는 갤러는


문제를 읽었을때 막힌 부분을 형광펜으로 쳐놓고


나중에 2번 3번 보면서 막힘없이 한번에 읽는 연습을 해보는걸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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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나는 팟5는 진짜 왕도가 없다고 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것 밖에 방법이 없는것 같아.


난 ETS 문제집 3세트 + 파트5 종결자를 모두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그래도 2,3문제는 틀린것 같더라. 하지만 이정도 틀린다고 900넘는데는 아무 지장없어. 


14.55좌의 말처럼 토익은 자고로 LC빨이니까.


팟5가 많이 틀린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복습하면서


팟6, 7에서 적게 틀린다는 마인드로 공부하는걸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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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6


팟6은 시간만 넉넉히 투자한다면 틀리는 개수를 줄일 수 있어.


팟6의 시간단축은 문법문제에서 하고


문장삽입 문제는 지문을 끝까지 읽은 후에


다시 앞 뒤 문장을 주의깊게 살펴보면서


지시어에 주의하여 천천히 풀면 거의 맞을 수 있다고 봐.


나 같은 경우엔 팟5에 약 9분, 팟6에서도 9분을 투자했는데


팟5 9분중 3분은 자투리시간 -- 파본(1분)+팟1디렉션(1분40초)+팟2디렉션(30초?) --- 에 해당하니까


팟 5,6을 합쳐 15분가량을 투자했다고 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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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7 


앞에서 아끼고 아낀 시간을 나는 이 팟7에 모두 투자했어.


LC마킹은 LC시간 안에 모두 해결했기 때문에


60여분을 온전히 팟7에 쓸수 있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시간이 항상 모자라서 곤욕이었지...


나는 단일지문에 25분, 이중,삼중지문(176~200)에 30분을 투자하여 풀었어.


이건 나의 방법이니까 참고만 하고


자신만의 시간 배분법을 만들어서 55분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연습하는걸 추천할게.





짧게 쓰고 탈갤할라고 했는데 쓰다보니까 좀 길어진 느낌이네.


피곤할때 써서 좀 두서가 없지만 그래도 이걸 읽은 누군가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달아줘. 최대한 답변해줄게.


이 글을 끝으로 나는 토갤에서 탈갤한다. 


사실 5.3 토익은 950 넘은 느낌이라


그때 점수로 글싸고 탈갤할라 했는데 이번주부터 바빠질 것 같아서 지금 싸고감.


토갤럼들아 즐거웠다^^;; 역겨운 눈웃음 충들도 빨리 원하는 점수 얻어서 탈갤하길~




P.S  14.55 형 사랑해 형 덕분에 토익 빨리 졸업하고 간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