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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중반 배나온 아재다(탈모진행중)

높은점수 절대 아닌거 아는데,

그래도 포기안하면 된다는 자신감은 얻은 결과라고 생각함.


다들 힘내서 앞으로 시험 잘 치르길...




이하는 한달간의 공부과정(잡설) ----------------------------------


수시로 대학간 이후로, 고3이후 10년 넘게 영어공부 손안댐

(2020년 8월 이전에 살면서 토익 한번도 치러본 적 없음)

(수시붙고 본 수능 올4등급)


20대 후반부터 30중반까지 다니던 직장에서 영어 쓸 일 0

(업무 1000개중에 영어 들어간거 1개 있을까 말까)


최근에 회사관둠. 이직하려고 8월1일부터 토익공부 시작

(750 인강하고 인강교재만 가지고 봄)


의지불타서 초반에 하루 16시간 공부

(솔직히 대갈이 돌은 아니라는 자만심에 (일주일만이었지만) 잘볼줄알았음)


첫 시험에 700정도는 나왔을거라 생각하고 공부 시간이랑 집중력 존나 떨어짐

(열흘 뒤에 600도 안나온거보고 정신 나감)


멘탈 흔들려서 인강이랑 교재 포기하고 천제 삼

(그와중에 16일 시험 신청해놓고도 자신감 존나 떨어져서 당일아침에 안감 환불도 안하고)


날이 갈수록 자신감이 떨어지고,

단어가 부족한거같아서 외우려고 해도 존나 비슷한 어휘들때문에 도저히 안외워지는 기분

(존나 어떻게 해야 잘외울까 꼼수만 찾으면서 유튜브 뒤적이고, 강성태 영단어 같은 책 사서 찔끔 봄)

(어쨋든 기본보카책은 2회독 정도 함)


백수인데 나름의 성과는 얻어야겠다 생각해서 정신줄 붙잡음(8.30토익 열흘정도 앞두고)


밥먹을때는 토익 유튜브 RC강의 짤막한거 보고, 모르겟는 분야(품사 개념 같은거 헷갈릴때)는 750 기본서 꺼내서 펼쳐보기도 함


8.30 시험 당일에 바로옆자리에 어떤 병신 앉음

한창 RC인데 문제는 풀지도 않고 팔짱끼고 다리떠는새끼

패죽이려다가 겨우 참고 시험종료까지 포기안함

(197번까지 풀었음. 180번대인가 아티클있는 2중지문 뛰어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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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이 길었는데.. 허접한 점수에도 나름 만족해서 그런거같다.

점수 올린건 단어 외운게 큰거같고... 단어가 중요한거 맞는데

본인한테 제일 중요하고 시급한걸 판단하는건 모 토익유투버의 말씀을 빌려본다.


"본인이 제일 약한 부분은 본인 스스로 이미 알고있다. 지금 당장 제일 하기 싫고 귀찮은거. 그게 제일 약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