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에 디시라는 사이트를 토익하면서 처음 접해봤는데 준비할때 꽤 많이 방문하며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렇기에 얼마나 많은 의견이 있는지도 알고, 자신의 의견을 강조하기 위해 상대 자체를 비판하는 화법도 얼마나 많은지 알고 있습니다.


제게 달린 답글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글을 쓰고 갈 것 같습니다.


효율에 대한 측면입니다.

1-1).

굉장히 효율을 강조하시던데, 단어장에는 예문이란 편리한 보조 수단이 있습니다. 

예문을 인터넷에서 일일이 찾아서 정리하는 것은 오히려 토익 기출 방식에도 맞지 않고, 그 예문 속에는 해당 단어를 활용한 토익의 빈출 관용표현도 묘사가 자주 되어있습니다. 

1300~1400기초단어 정도를 볼려고 5000단어 이상인 단어장을 사는게 맞냐고 물어보신다면, 네 예문과 유의어, 반의어가 있는것만으로도 굉장한 가치가 있습니다. 


1-2).

가격적으로도 당근에서 5천원에 돌아다니는 책을 사라 했다고 책팔이, 병신등의 말을 제가 듣는게 맞나 싶네요. 본인도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화법은 고치기 쉽지 않습니다.


1-3).

점수 상승의 효율 측면에서는 700아래에서 점수를 올리기 가장 쉬운 방법은 위에서 언급한 기본 단어 외우기가 맞습니다. 1200단어 얼마나 걸릴 것 같나요? 그리고 그 단어들이 익숙해지면 그 단어들과 같이 자주 나오는 전치사등을 보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아니다 문제 양치기와 기술을 이용하고 토익의 특성은 그런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면 정말로 우기는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루치 모의고사를 700아래인 사람이 토익만의 스킬을 배우면서 단어 외울시간에 푸는게 정말 더 효율이 잘 나올 것 같나요? 저같으면 그 모의고사에서 토익을 배울 초보의 2시간 이상의 시간동안 2~300단어를 여러번 볼 것 같습니다.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시간동안 단어에 집중한 후에 보는 모의고사에서 배우는 스킬은 더욱 더 큰 가치를 가져다 주겠죠. 그리고 단어는 보면 볼수록 복습의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듭니다. 처음 2회독정도만 힘들지 그 다음부터는 하루에 30~40분만 재투자 하시면 잊지 않고 지속적인 복습을 할 수 있습니다. 전 hsk와 jlpt도 최고등급의 자격증을 땄었고 그 언어 공부를 하는 동안 제가 얻은 경험입니다. 


왜 외국계 자격증을 준비한 놈이 영어 처음인척 하냐?에 대한 입장입니다.


전 한번도 처음인척,노배인척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외국계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했기에 토익이 얼마나 여러 분야의 단어를 기초단어 중에서 듬성듬성이라도 알아야 하는지를 더욱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었던 겁니다. 

제가 봤던 cfa level2에 원예하는 방법이 나오나요? 전 horticultural therapist 라는 단어를 토익에서 처음봤습니다. 근데 이게 빈출 원예 기사의 기초단어라더군요. 그런 측면에서 외국어 자격증을 따려고 영어공부 해놓고 토익 공부법 가르치려 드냐는건 굉장한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제가 왜 단어팔이라는 단어 쓰는 사람을 거르라고 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욕하고 700이하의 단어 공부 하는 사람들을 바보, 저능아, 병신 취급  할 정도로 이 방법을 부정하려 하는것은 자신이 주장한 의견을 들어주지 않는 상황에 대한 자존심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사실 본인들이 아니면 아닌거지 추천한 사람을 병신취급할정도로 잘못된 내용이 아닙니다. 이것은 모든 언어 공부의 기초고 시험에서 요구하는 기본 단어를 책을 한권 사서 보는것은, 그것이 중고든 새거든 공식책이든 학원책이든 뭐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자신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그럼에도 과한 반응과 악을 쓰며 달려드는 모습을 보고 그사람들은 본인의 생각이 아니면 무슨 말을 해도 헐뜯는걸 먼저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 상식선에서 그정도의 과민 반응은 이해가 안되기에 본인이 시도하는 방향과 다른 방향이고 그 일말의 인정도 할 수 없다는 강한 자존심의 반사작용이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토익 공부하시는 분들께 정말 응원을 드립니다. 언어 공부를 많이 해보았기에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고, 본인이 익숙하지 않은 상태라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고 있습니다.

공부에는 방법이 정해져있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공부에는 남을 헐뜯을 만큼의 잘못된 방법도 없습니다. 그리고 전 고등학교 때 영어학원을 처음간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고등학교 수시를 챙길려고 단기간에 공부를 하는 방법을 충분히 알고 있고 그것은, 학교에서 출제할려고 하는 단원의 단어와 표현들을 외우는것이었습니다. 토익도 같은 원리입니다. 점수를 올릴려면 단어에 비중을 두라고 추천드리고싶습니다.


앞으로 모든 일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