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시절부터 체육 대학교까지 운동 선수로 활동하다가 체육 대학교를 그만두고


평범하게 이렇게 저렇게 동네의 작은 회사 다니면서 살고 있는 34세 아저씨입니다.


운동 선수였으니 당연히 수능을 경험해본 적도 없으며


일반 학생들의 공부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도 감도 안 잡히는 아저씨입니다.


철이 너무 늦게 든 것 일까요?


이 나이가 되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해봤다는 수능이 궁금하고


그 유명하다는 토익이 궁금하고 자격증이라는 것도 궁금하고 하는 요즘 입니다.


그리고 운동 선수 시절 저희가 부르기를 '일반 학생' 이라고 불리는 분들께서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지


새삼 다시 한번 깨닫고 있는 요즘 입니다.


이제 와서 나도 수능이라는 것을 쳐보고, 대학에 입학하여 매일 매 맞고 벌 받고 또 매 맞고 뛰고 맞고 하는


운동 선수가 아닌 공부를 해보고 싶고, 공채라는 것에도 지원해보고싶고 사원증이라는 것도 목에 걸어보고싶고


그런 불가능한 망상에 빠져 있다가 문득 그런건 불가능하더라도 그래도 토익 같은건 한번 도전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은 다들 막 토익 몇점! 이런 이야기하는데 저는 대체 몇점부터 잘하는건지? 합격과 불합격의 기준이 있는 것인지?


이런 아예 기초적인 것 조차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 퇴근을 하고 서점에 가서 토익 책들이 있는 곳에 서서 30분 가량 쳐다보면서


'나 지금 뭐하는거지?' 하면서 '사? 말아?' 이런 고민을 반복하다가 결국 책을 1권 사오긴 했습니다.


근데 이걸 뭐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하는건지? 뭘해야하는건지? 아예 감도 안 잡히더라고요...


그래서 조언을 구하고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어 끄적 끄적 글을 작성해봅니다.



1.토익 공부를 시작하려면 뭘 어떻게 뭐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어처구니 없는 질문이라 죄송합니다...ㅠㅠ


2.토익이 합격, 불합격이 있는 시험인가요? 아니면 그냥 점수가 나오는 시험인가요?

그냥 점수가 나오는 시험이라면 몇점부터가 뭐 인정이 된다던가 잘 나왔다던가 하는 기준이 있을까요?


3.말씀 드렸다시피 운동 선수 출신인지라 공부라는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오신 여러분과는 아주 많이 다른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서는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제가 모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예 노 베이스에 기초가 아예 없는 사람이 얼마나 공부해야 그래도 사람 다운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이런 쓸모 없는 글을 읽어주신 분이 계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