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많이 쳐보지는 않았지만 (2번)
독학으로 945점 985점 받은 팁임
1. 제일 중요한 건 단어
내가 이 시험 쳐보면서 제일 중요하다 느낀게 단어임.
당연히 단어 많이 알면 좋은 거 아님? 맞는 말임. 근데 단어 공부하는 비중을 높게 잡는게 좋다고 느꼈음.
처음에 공부 시작할 때, 단어 비중을 거의 80 정도 잡고 했었음. 결국에 단어 모르면 문법 잘하든 귀 뚫려있든 아무 의미 없더라.
단어를 쉬엄쉬엄 외우기보다 단어책을 day 1부터 day 30 (내가 썼던 단어책 끝부분)을 계속 반복하면서 외워라.
어제 외웠던 것도 금방 까먹더라. 누적식으로 첫날 day 1부터 day 5까지 봤으면 그 다음날은 day 6부터 day 10까지 외우되 day 1부터 day 5 까지도 손이든 뭐든 뜻 가리고 맞춰보면 진짜 지루하긴 한데 잘 외워지긴 하더라 나는.
2. 많이 푸는게 좋더라
처음에 문제 유형도 모르고 이러니까 lc는 진짜 못해먹겠더라. 호주 남자 발음은 진짜 해설 보고도 저걸 저렇게 발음한다고 싶었다
파트 1부터 그냥 죽을 맛이었음. 근데 풀다보니까 확실히 감이 잡히더라. 잘 들린다 이런 느낌보다는 어떤 뉘앙스인지, 그래서 얘가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알겠는 느낌?
다들 그렇게 풀겠지만 lc 풀 때 다음 문제 선지 미리 읽어보는게 정답률 엄청 높아지더라 혹시나 안그런 사람 있으면 하셈.
rc도 문법이 제일 어려웠는데 (모르는 문법 나오는 게 스트레스였음) 문법책 푸는 것보다 그냥 문법 문제 뺑뺑이 돌리면 숙지되더라. 풀고 모르는 거 있으면 체크하고 해설 외우셈.
쫌만 돌리다 보면 웬만한 문법 문제도 다 풀릴꺼임. 나중에는 모르는 거 나와도 몇 문제 안되더라 뺑뺑이 돌리니까. 접속사인지 전치사인지 헷갈리는 거 이런거는 찾아서 정리했는데, 이런 건 많이 풀어도 잘 못 맞추길래 정리해서 한 번 봤었음.
문법책 보는 건 나한테는 잘 안 맞았음. 문법책들은 보통 파트 별로 나눠져 있잖슴? 그래서 그 파트 끝나고 나면 잘 기억도 안나더라. 그리고 문제를 많이 풀지 않고 개념 위주로 하니까 막상 문제에는 적용을 잘 못하겠는 느낌?
문법 말고 다른 부분도 진짜 많이만 풀면 뭐 어떤 식으로 문제 나올지 다 감 잡히니까 시간도 많이 남더라. 처음 풀 때는 간당간당 했는데 기출 문제집 아무거나 싼 거 사서 한 권 다 푸니까 (시간 재면서) 시험 때 여러 번 풀고도 시간 넉넉하더라.
3. 토익은 최대한 빨리 끝내는게 좋음
솔직히 그렇게 엄청난 노력을 요하는 시험은 아니잖아 그러니까 수험기간 최대한 짧게 잡고 그냥 후딱 해치운다는 생각으로 해야되더라.
한 번은 시험 접수하고 그냥 취소했는데 너무 수험기간 길게 잡아서 농땡이 부리면서 하니까 도저히 잘 칠 자신이 없어서 취소했었음.
마지막에 봤던 시험은 3주 잡고 그냥 빡으로 하니까 되더라.
나는 그래도 베이스가 좀 있었음. 고등학생 때 수능 단어 열심히 외웠던 게 컷지만, 노베이스라고 생각해도 이렇게 공부하는 게 좋을 것 같음.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도움되면 좋겠네.
나도 수능만점 공먼영어 만점받고 십년만에 토익공부중인데 기출푸는데 시간내로 안되고 단어다까먹고 충격먹어서 니말대로 단어착 존나 파고 단어책문장 예시문 다 보고 있다 그러니 다시 감이오고 독해 좀 다시 되네
듣기같은경우도 걍 니가 쓴글처럼 계속 무현반복하면 한달이면 될까
ㅇㅇ 일단 단어 먼저 외우고 듣기 무한반복 하셈. 근데 아무 생각 없이 듣지 말고 실제 문제 풀듯이 계속 풀면 감이 오더라